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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3년째 짝사랑하는데..

글쓴이
작성 24.11.27 22:04:49 조회 612

고등학교 입학하고부터 짝사랑했고 작년에 잠깐 썸도 탔다가 흐지부지돼서 지금 그냥 안 친한 친구 정도 사인데 포기가 안돼..ㅠㅠ 오늘 마지막으로 학교 나가고 이제 2월에 졸업식날 하루 마지막으로 보고 더이상 볼 일 없을텐데 그 사이에 포기가 될까? 차이더라도 고백 해보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을까..?ㅠㅠㅠㅠ 진짜 나도 내가 똥멍청이같은데 자꾸 포기를 못 하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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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난 그정도면 고백해볼래....잘되면 좋고 차이면 그게 더 미련 안남아서 정리 잘될듯. 나중에 고백이라도 한번 해볼껄 하고 후회할거같아
24-11-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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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고백해야할까..ㅠㅠㅠㅠ 평소에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라서 어케 고백해야될지도 모르겠어ㅠㅠ
24-11-2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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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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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아도 고백은 해볼거같아 3년이면.. 엄청 오래참았네
24-11-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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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 어케 고백해야되지ㅠㅠ
24-11-2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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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씩이나 왜 말도 못하고 혼자 속으로만 좋아하는거야…? 말못하는건 이해하는데 서로 뭐 오고가는 것도 없는데 혼자 3달도 아니고 3년씩이나 좋아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24-11-2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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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얼굴 볼 일도 있고 누굴 좋아하는게 처음이어서 포기가 안되나봐..ㅠㅠㅠㅠ
24-11-2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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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정리하기 딱 좋은건 아무래도 차이는 거니까... 받아주면 럭키고 아님 접을 수 있는 기회니까 졸업식날에 한 번 도전해봐!!
24-11-2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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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보고 고백해야하나..?ㅠㅠㅠㅠ 평소에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라서 고민돼ㅠㅠ
24-11-2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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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좀 빌드업을 하고 고백해야하지 않을까… 보지는 못해도 차근차근 연락하고 만나보면서 도전해바
24-11-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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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길어 나도 고딩때 초딩때 좋아했던 남자들 이름만 기억남 ㅋㅋㅋㅋ
24-11-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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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 30중이야 ㅋㅋㅋ 중딩때 남친 이름도 기억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1-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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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짝사랑했으면 대단하다 이젠 고백하세요 거절되도 후예 안남길
24-12-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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