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빈티지 좋아해서 인스타 라이브나 피드, 혹은 후루츠패밀리에서 좀 샀는데 난 학생이라 그런가 비싸게 느껴져서 마니 못 사니까 손이 잘 안 가더라구.. ㅠ
그리고 상태 좋은 옷 구하기도 힘들구..
그래서 에이블리, 지그재그, 무신사, 인스타 마켓이나 걍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파는?? 뭐라하는 지 모르겠는데 고런데서 계속 보면서 맘에 드는 거 위시버킷 앱에 저장해둬서 골라 사는 것 같아
나 쫌 특이한 디자인 좋아하는데 솔직히 쉬인알리에 한번 발 들이니까 한국 플랫폼에서 살 이유를 잘 못느끼게 되가지고....
빈티지 아니면 요즘은 쉬인에서만 사.
빈티지는 예전에는 인스타 라방으로 사다가 실패도 많은데 돈 아까워져서...ㅋㅋ 그냥 명절때 부산 한번 내려가면 구제시장가서 2000원따리 갓성비 옷 한 10-15장 건져오고 빈티지 온라인 쇼핑몰중에 가격 갓성비인데(만원아래)에서 시험삼아 처음 사봤는데 5400원에 새코트 건져서 앞으로 거기서도 자주 살 것 같아. 쫌 검증된 중고 옷 사려면 차란 이벤날에 사는거 추천....! 차란도 사봤는데 앞에 두개보단 가격대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싼 가격이더라 품질도 난 갠적으로 새옷이랑 별반 다를바 없다 느꼈어~~
얼마전에 성수 갈일있어서 겸사겸사 빈티지샵 갔는데 무슨 중고주제에 옷이 평균 5-6만원대여가지고 바로 내려놓고 나옴 중고면 중고 가격답게 굴으라고.....ㅠ
솔직히 조금이라도 이름있는 브랜드옷이랑 비교하면 안되고 에이블리나 길거리에 있는 옷가게 걍 보세 대량으로 떼와서 파는거 그거랑 비슷한느낌.....근데 그런곳은 2만원 이렇게 하는데 쉬인은 6천원으로 땡칠 수 있어가지고.....일단 에이블리나 지그재그 이런곳에서 이쁜옷은 캡쳐해서 무조건 알쉬테 한번씩 이미지 검색으로 다 돌려봐. 그럼 10번 돌리면 7번정도는 똑같은거 거기서도 팜. 짜피 텍갈이해서 뻥튀기되는거면 걍 중국사이트에서 사는게 나아가지고...나는 주로 쉬인이용해서 쉬인기준 얘기해주자면 쉬인안에서 Dazy였나 여기 브랜드가 쫌 괜찮고 한국인이 많이 사고, 다른 브랜드 옷도 리뷰 많거나 한국인이 올린 리뷰, 나랑 비슷한 체형이 올린 사진 리뷰 있으면 그거 보고 사. 나 여름옷 한 10만원어치 질렀었는데 3개정도 빼곤 그 가격에 괜찮았다고 생각해......! 특이한 디자인 많아서 여름에 줄창나게 입고다녔음 근데 사람에따라 사이즈 가늠하기 좀 힘들수도 있긴 하겠더라
오오 그렇지 ㅋㅋ
나도 핏 이쁜거 위주로 많이 사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분홍 원피스나 티셔츠보다 더 이쁜 핏의 옷을 발견하는 거 아닌이상
새로운 구입으로 이어지지 않게 된...
뭐 여름 티셔츠같이 한 시즌 입고 버릴것들은 추가로 사긴하는데
에이블리나 테무? 걍 진짜 한철 입고 버릴 옷들.. 위주로 ㅋㅋㅋ 이런거 아닌이상 비싼옷은 추가구입안하는거가타
새로운 스타일 나와도 1. 나와 잘 어울리는 핏인가 이게 가장 중요해서 결국 구매를 안하게돼
그게 맞지 근데 난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해 보고 싶어서 옷을 사고 싶은데 상의 사면 그거에 맞는 하의 사야 하고 그래서 힘들더라고. 약간 옷 잘 입는 사람들 보면 비니 쓰고 통넓은 바지에 상의는 레이어드 많이 해서 입던가 혹은 점퍼 같은 느낌으로 입잖아. 근데 또 그런 것들은 사이트마다 디자인이나 포인트가 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