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작아서 내 가슴이 보기 싫다던 큰 가슴이 좋다던 전 애인의 말에 가슴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하고나서 엄청 좋아하기는 했는데 촉감 때문인지 눈으로만 보는 것만 좋아하고 만지지도 않고 나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결국 헤어지게 된 사람인데 나 잊고 잘 살 수 있을까? 잘은 살아도 되는데 그냥 나 잊지 않고 살면 좋겠어서.... 당연 내 돈으로 했고 전 애인도 내가 자기 때문에 가슴 수술한 것도 알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했던 것도 알아...... 나 잊고 살까? 찾지는 않아도 되는데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