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고 20대 후반 모솔임 .. ㅠㅠ 여고 나왔고 대학도 여초과 나왔고 지금 직장도 여초 직장이야 남사친 한명도없다.. 이러다 보니 내가 남자 앞에서 엄청 뚝딱거려
너무 스트레스야 ㅠㅠ 모솔이고 낯선 남자 앞에서 뚝딱거리는거때매 주변에서 소개팅 제안와도 상대방이 안좋아할거 같아서 다 거절했어
호감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 분도 모솔 뚝딱이는 ㅠㅠ 안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벌써 마음 접고 있다..
주변에서 다들 너무 당연하게 마지막 연애 언제냐 이상형이 누구냐 물어보는데 연애 당연 없고 ㅋㅋㅋ 딱히 이상형도 없어 누굴 만나봤어야 ㅠㅠ ..
다들 조급해하지 말라고 인연은 다 찾아온다고 하는데 이 생각으로 있다가 지금 20 후반이 되어버럈어..
요새 좀 고민이 많은데 주변에 말하면 소문날까봐 여기에 하소연한다.. ㅠ 나같은 사람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