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실수로 회사 사람들한테 나 사진을 보여줬다고 말해서 내가 왜그랬냐고 했더니 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거야 뭔 mbti 관상? 어쩌고 하길래 내가 뭔사진 보여줬냐 물어보니까 내가 sns나 카톡에 올린 사진도 아니고 자기랑 같이있을때 찍힌 사진을 보여준거야;; 느낌 쎄하고 걍 얼평하려고 했던거같은데 애초에 회사사람들이랑 그러고 노는것부터 이해 안가긴함..; 그냥 손절할까? 은근 다같이 있을때 누가 내 칭찬 조금만이라도 하려하면 칼차단 하려는게 몇번 느껴졌는데 그냥 그땐 너무 친하고 그래서 의식이 안됐는데 점점 의식되고 기분이 묘하고 더러워,, 그리고 은근 칭찬인척 하면서 나 돌려까고 사람들 다있고 초면인 자리에서 나는 웃참상이다 웃기게생겼다 단아한 거 안어울리는 웃긴애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내가 살 10키로정도 뺐는데 아파서 빠진거야 심지어 근데 그 사진을 몇개월에 한번씩 나한테 카톡으로 보내면서 이때 웃겼는데~ 이럼.... 손절이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