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솔직히 모르겠는데
일단 ㄱㅊㅇ ㅅㅈ ㅅㅎ ㅋㄹㄴ 이쁜 건 알겠음
근데 다른 연예인에 비해 어디가 더 특출나서 좋아하는지
포인트를 모르겠음
다들 이쁜데 취향차이로 갈리기도 하지만
저 사람들은 남자들 대다수가 좋아하는 경우잖아
그냥 공통점을 모르겟음ㅋ
그래서 내 미감을 믿기가 어려움
근데 또 스스로 화장 잘됐다고 느낀 날에 남자들도 그렇게 느끼는 거 같고…
난 남자들한테 잘보이고 싶지 여자들 눈엔 관심없어서
아주 궁금한데 어려움
남자들이 호불호 없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여자 이미지라면
한지민 카즈하 오마이걸 아린
이런 청순가련순수 스타일 미녀라고 생각함
수지 아이유 좋아하는 애들도 많은데 난 별로 안 끌림
카리나도 너무 선이 날카로워서 내 취향은 아님
여자들이 특히 한소희 예쁘다고 하는데 레알 진심 개별로
이미지도 중요함
약간 아득바득 따지는 그런 기쎈 스타일 말고
남자 잘 따를 것 같고 고분고분한 느낌 좋아함
그래서 청순 스타일이 인기 많은거
김채원이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긴한데 르세라핌 잘 모르는 남자들한테 이미지로만 대충 물어봤을때 카즈하에 비해서 호감도 티어가 떨어지는건 사실임
그리고 솔직히 여자 입장에선 고분고분이라는 표현 자체가 존나 밥맛떨어지고 재수없지만 대부분 남자들이 특히 야동에서 나올법한 만들어진 일본여자스러운 이미지에 판타지 있는것도 절대적 팩트야
요즘에만 그런게 아니라 반일감정 진짜 심했던 예전부터도 마찬가지었어
영혼없는 무조건 네네는 노잼인데 남자 플러팅 자연스럽게 잘해주고 남자 말 잘 들어주면서 뭔가 남자를 위해서 헌신하는거같은 그런거 대부분의 남자가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음 그리고 그 포인트를 특히 성관계할때 잘 이용하면 남자는 글쓴예사 너한테 환장한다
수지같은 이미지는 남자들이 진짜 좋아하는데 막상 수지 자체는 살좀 붙었을때의 외모폼 떡락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초에서 붙어서 그런가 남자들한테 생각보다 인기 별로더라고?
태연 아이유도 얼굴 확실하게 예뻐지고 나서부터 오히려 드세보인다고 호감도 떨어졌다고 하는 남자들이 꽤 많지 걔넨 데뷔초엔 원래 남자들이 주로 좋아했었음
1번예사도 얼굴 취향 자체가 좀 극단적으로 청순인듯
남자들중에 극단적으로 청순 선호하는 사람들은 카리나는 당연하고 윈터도 외모는 그닥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
나이든 아재들한테 전성기 시절 기준으로 옛날 탑스타 여배우로 예를 들어도 심은하 얼굴 싫어하는 남자는 진짜 본적이 없거든? 사생활 더럽다고 욕하는 남자는 봤어도 말야 그 옛날엔 이영애가 심은하보다 한수 아랫급이었음 말 다했지
똑같이 전성기 시절 기준으로 고현정(정용진한테 시집가기전 어릴때) 김혜수 이미연 이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키크고 아주 뼈마름은 아니라 살짝 떡대도 있는데 얼굴 이미지 자체가 살짝 드세보인다고 하는 남자사람이 많았음
김희선은 대한민국 역사상 외모로는 전체 1선발급이지만 이미지가 극강 청순하고는 살짝 거리가 있고..
남자들한테 호불호 없을 정도로 청순의 대명사가 전성기 기준 한지민 임수정 그리고 외모로는 아무도 까지 않는 이연희
섹고 자체가 남자들이 최고로 환장할 상은 데뷔조에 잘 집어넣질 않는듯 뭔생각인지 이해할수가 없다
그나마 트와이스엔 사나가 있네 걘 일본인이지만
수지 얼굴은 현역 청순계열에서 탑인데 애매하게 이미지 소비는 많이 됐으면서도 외모폼 편차가 상당히 심한 편이라 남초에서 평가절하당한게 큰듯 그래서 연예인은 평생 뼈마름을 유지해야 하는거ㅠㅠ
예전엔 여돌 전체 팬덤 탑시드 먹는 캐릭터가 태연 아이유 그리고 걔네보단 한티어 아랫급이지만 한승연까지
말랑말랑하게 생겼으면서 약간 만만한 이미지기도 한 깨끗한 귀염상이었잖아 팬덤 조련을 너무 잘한답시고 여자들한테 재수없는 이미지라고 욕먹을지언정 남자들은 아주 환장하는 타입
태연과 아이유는 역설적으로 얼굴에 손대서 예뻐지고부터 남자들 반응이 예전만 못함
요즘은 여돌도 노골적으로 여덕 장사라 그런지 여자 관점에서 묘하게 재수없음을 느낄법한 남자들이 환장하는 팬덤 탑시드 캐릭터는 기획사마다 데뷔조에서 컷을 시키는건지 거의 안보이더라 뭔가 괜히 다양성이 줄어든것 같아서 아쉬워
나 이상형은 고윤정이나 권나라 같은 스타일인데, 또 카리나나 김채원은 별로 이상형이 아니야
김채원 빼고는 내 이상형이 이목구비 화려한 편인데 또 내가 살면서 호감느끼는 사람은 좀 자연스럽고 잘 웃고 귀여운 강아지 스타일(?) 을 좋아하게 되는듯.. 확실히 이목구비 뚜렷하면서 조화로운 사람 찾기 힘드니까 그런가
약간,, 남자는 그 자기만의 주파수가 있다고 했음..
카리나? 이쁘지 근데 남자들 원픽은 아님.
뭔가 누가 봐도 예쁜 사람은 그냥 예쁜 사람인거고, 특히 카리나처럼 화려한 타입은 예쁘긴한데 이상형으로서의 호불호는 좀 있는편.
그냥 절대적인 외모를 떠나서 본인이 주파수가 맞는 사람이 있으면 환장하는거임.
성격말고 외모주파수.
남들이 봤을 땐 그냥 이쁘장 정도인데 어떤 남자한테는 주파수가 맞으면 대존예로 보이고 이런다더라..
근데 보통 청순한 스타일을 좀 많이 선호하는 거 같음. 내 주변 남자들 중에 외모로만 김채원 vs카즈하 고르라 하면 카즈하가 압도적으로 많음.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들은 보통 공통적으로 여성스러운걸 좋아하는듯... 근데 여기서 여성적이라는건 여러가지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1. 얼굴형이 여성적이다. (얼굴의 지방배치,광대,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남성호르몬 느낌이 약하게 나는 사람)
2. 얼굴은 이목구비가 단정한가. (눈이 너무 작거나,코가 너무 짧아 들창코거나 그런 것만 아니면 비율이 맞으면 예쁘다고 느끼는듯)
3. 말과 행동이 여성스러운가. (아무래도 괄괄한 남자다운 여자보다는 목소리도 저음고음 상관없이 여성적이고, 행동거지도 여성스러운 면을 좋아하는듯.)
4. 그 외에도 몸매라던지 인성 같은 것으로도 '예쁘다' 라고 플러스 될 듯.
이 정도라면 예쁘다고 느끼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듦. 그 외엔 개인 취향에 가까울 것 같음.
가령 1번 같은 경우엔 엄지윤씨를 보면 광대와 턱이 매우 발달한 얼굴이라 개인적으로는 너무 남성스러운 면이 강해서 부담스럽고...(개인취향임)
3번 같은 경우도 그 이영지 같은 사람을 예로 들다면 이목구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괄괄해서 좀 내 취향이 아니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