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에서 만난 그 분께 드디어 고백해보려고 하는데...
사실 나는 예사들이 공부나 하라고 엄청 뭐라고 할 줄 알았는데 다들 응원해줘서 용기내보려고!! 우선 너무 고마워:>
비타민 박스에 포스트잇 붙여서 번호랑 공부 열심히 하시라고 응원한다고 적어서 사장님께 전달해달라고 부탁해볼까.......?
고백이 너무 중딩 같아!??! 예사들이 이렇게 받으면 당황해서 도망갈거야...? 아아아 고백 어떻게 해야돼ㅐㅐㅐ 근데 고백 안하면 진짜 평생 후회할 것 같아ㅏㅏㅜㅠ 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이라 조언 좀!!! 내 신원(?)을 밝혀야 하나...
흐엉 혹시... 연락와서 여자친구 있다 그러면 다른 스카로 튀튀하면 그만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