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인간관계 너무 현타와

글쓴이

작성 22.04.26 16:26:43 조회 4,137

이게 이사람과 얼마나 오래 알고 지냈고
이런거의 문제가 아닌거같아..
오히려 대학교때부터 친했는데
갑자기 한순간에 틀어지고

사회생활 하면서 만난 친구들이랑
오히려 더 의리있게 지내게 되는거같네

진짜 부질없다
아무리 지생각해서 챙겨줘봐야
잔소리로 듣는 애들은 손절이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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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건

1번 댓쓴이

ㅇㅈ.. 나도 학창시절 찐친 친구들 다 연락 안하고 그냥 알고지낸 친구들만 간간히 연락.. 사회에서 만난친구들이 더 마음이 맞는듯... ㅠㅠㅠㅠ 공감

22-04-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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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맞아 진짜 중고대 친구들 생각해보면 몇 안남아있는거같아...

22-04-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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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1번 댓쓴이

마자... 학창시절에 같은반 되고 해서 어쩔수 없이 같이 다니는??? 나랑 마음이 맞던 안맞던 그냥 같은학교니깤ㅋㅋ 그래서 그친구가 성격이 안좋아도 친구니까 이해해줬는데.. 그냥 나만 ㅎ9되는듯 그냥 내옆에 나 챙겨주는사람한테만 잘하면 대지

22-04-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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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진짜 나도 이런거보면 현타올때도 있는데 그냥 그려려니 넘겨 그냥 내사람은 진짜 곁에 남겠지 뭐..하는 생각으로

22-04-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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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난 어릴때는 어떻게 해서든 붙잡고 같이 가는게 좋다고 생각 많이 했는데 .. 지금은 나를 이해해주고 잘 맞는 사람한테만 잘해줘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지경이라
꼭 .. 어려운 친구들 다 친하게 가져 갈 필요 없는거 같애

22-04-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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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인간관계만큼 힘든게 없어 ㅜㅜㅜㅜ

22-04-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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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맞지 ㅜ

22-04-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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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중고등학교친구말고는 진짜 다 부질없는듯 ㅎㅎ

22-04-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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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나도 초등학교 친구들 말고는 대부분 직장사람들이랑 더 친하게 지내게 되더라구 고등학교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지만! 다들 바빠서 자주 못봐ㅠ

22-04-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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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챙겨줘도 모르는앤 첨부터 티나지않아?
그런앤 굳이 챙기지마.
호구로밖에 안보거든.

22-04-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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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나는 어디서 만난 친구들이든간에 결국에는 소수만 남게 되더라..ㅜ

22-04-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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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맞아 나이 먹을수록 흘러가는대로 연연하지 않게 되는 거 같앙

22-04-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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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난다끊었다

22-04-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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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인간관계라는게 영원할 수는 없는듯..
나는 그런데 원래 영원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가
사람들한테 기대를 잘 안 함..
그래서 타격도 별로 없음ㅎㅎ

22-04-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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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인간관계가 젤 어려운 거 같아 기운내자

22-04-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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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14번 댓쓴이

찐친 3명 있는거에 만족하면서 산다

22-04-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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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찐친 몇없는거에 현타 디지게옴 ㅠㅠ인간관계가 젤어려운듯

22-04-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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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가치관 달라져서 멀어지더라고 너무 속상해하지말자 더 맘 맞는 친구 만날 수 있을거야

22-04-2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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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맞아 그리고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하게 느껴지는것같아

22-04-2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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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나도 요즘 ㅋㅋ 비슷한 생각을 들게 한 일이 있어서 더 공감된다.. 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서 씁쓸함 ㅋㅋㅋ 걍 나도 이제 맘에 여유가지고 신경 끌라고

22-04-2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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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댓쓴이

맞아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오히려 선 지키니까 더 잘맞는 것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10년 친구들이랑 쌩까고 찐친은 없어져써...

22-04-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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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댓쓴이

ㅇㅈ.. 나도 학창시절 찐친 친구들 다 연락 안하고 그냥 알고지낸 친구들만 간간히 연락.. 사회에서 만난친구들이 더 마음이 맞는듯... ㅠㅠㅠㅠ 공감

22-04-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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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댓쓴이

진짜 어딜가나 저런친구들 있음 ㅠㅠ 챙겨주면 고마워하고 들어주고 같이 이렇게 나아가야하는데 자기 말만 다 맞고..
싫은소리하면 다 잔소리..ㅇ휴

22-04-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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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댓쓴이

ㅇㅈㅇㅈ 그냥,, 나중에는 남을 사람만 남는 것 같아 ㅠ

22-04-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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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댓쓴이

그냥 친구에게 많은 기대를 하면 안되는것같오 ㅜㅜㅜ

22-04-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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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댓쓴이

응 진짜 오래됐고 안됐고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ㅜㅜㅜ

22-04-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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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댓쓴이

한번씩 현타오는 주기가 있는듯 인생은 혼자다란 마인드로 마이웨이하는게 좋은거같아

22-04-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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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댓쓴이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친구들은 명확하게 지켜야할 선을 아는 느낌?? 그래서 편한게 있는 거 같아ㅠㅠ

22-04-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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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댓쓴이

너무 받아주기만 하니깐 번아웃 찾아오는거 같애 ㄹㅇ 받아만 주니깐 선넘는 애들이 가끔 생기는데 난 그럴때마다 가차없이 손절해버림

22-04-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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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댓쓴이

ㅠㅠ 공감된다

22-04-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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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댓쓴이

뭔지 알어 ㅜㅜ 진짜 나도 이제 내 결혼식 누가올까 몇명올까 싶음..손에 꼽더라

22-04-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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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댓쓴이

난 어릴때 친구는 몇년을 못봐도 어색하지않고 좋더라
오히려 사회에서 친구들을 자주보니까 편하고 더 친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결국 회사 옮기고하면서 멀어지는 경우도 많더라고~
결국 사람 인성이 중요한거같아

22-04-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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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댓쓴이

완전 공감된다 휴 ㅋㅋㅋㅋㅋ 나 스스로는 내가 미성숙해서 생기는 문제같은데 ...그런 원인이든 다른 요인에서 생기는 멀어짐이든 나중되면 큰의미 없어질거라 믿어..,,,

22-04-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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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댓쓴이

나도 비슷 ㅠ 대학때 맨날 붙어다니면서 친하게 지냈었는데 어느 포인트에서 멀어지면서 사회에서 만난 사람보다 못해짐..

22-04-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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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댓쓴이

알아서 점점 정리되는거같아 편한 사람들하고만 지내게됨

22-04-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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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댓쓴이

원래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짐 소홀해지는 거 어쩔 수 없는겨
그냥 현타 오지 말고 주변 사람들 잘 챙기고 잘 지내는 게 답인 것 같다

22-04-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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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 댓쓴이

맞아 뭐든지 다 적당히 해야 하는데 또 그게 잘 안되드라..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멀어지고 또 가까워도 지고 그러는것 같아

22-04-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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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번 댓쓴이

나두 그랬어..
학창시절 친구가 더 소중한거 같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달라지긴 하더라.
사회생활에서 만난 친구들이 마음이 더 잘 맞고 소통도 더 잘되고…
처음엔 현타가 오긴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깐, 이렇게라도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났다는게 감사하기도 해.
원래 제일 어려운게 인간관계라고 하잖아…

22-04-3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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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 댓쓴이

맞아요.. 학창시절땐 그냥 마음 조금 안맞아도 참고 지낼려고 하고 괜찮다거 생각했는데 조금씩 안맞으면 안만나게 되도 안그래도 힘든데 그런거에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정말 친한친구 몇명 빼고 손절.. 근데 또 사회에서 만난 친구가 오히려 선도 잘지키고 좋은것 같네요..

22-05-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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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 댓쓴이

인간관계.. 너무 힘든 듯 유지하긴 힘들지만 한순간에 끊어질 수도 있고..

22-05-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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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 댓쓴이

난 중학교애가 가장 친한데 서로 욕하면서도 힘들땐 제이 위로됨

22-05-0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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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 댓쓴이

너무마음두지마
원래 현재시점에 같이보내는 시간이 가장많은사람들이랑 친할수밖에없음 인간은
그니까 지금 제일 가깝고 자주보는 사람들하고 잘지내면 돼

22-05-0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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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 댓쓴이

오랜 시간동안 좋은 관계유지하다가도 한순간에 별 이유없이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별 교류없이 인사정도만 하는 사이였다가 갑자기 가까워 지는 경우도 있고 인간관계는 정말 알 수가 없어. 너무 실망하지말고 지금 가까운 사람들에게 잘 대해줘

22-05-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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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 댓쓴이

맞아 진짜 나이먹을수록 느낀다...
그냥 좋은친구 한두명이 나아

22-05-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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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 댓쓴이

마음 놓고 사람 보는게 스트레스도 안받고 좋은거 같당 ㅎㅎ

22-05-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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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 댓쓴이

진짜 좋은 친구들은 뭘 하든 남드라.. 그래서 난 1~3명만 남더라도 어렵게 생각 안 하기로 했ㄲ어

22-05-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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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댓쓴이

인간관계 다 시절인연인듯! 그냥 나도 가족한테 잘 하려구

22-05-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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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 댓쓴이

맞아 ㅜㅜㅜ그냥 물 흐르는 대로 좋을땐 좋게 멀리할때는 멀리 그런식으로 살자ㅜㅠ

22-05-0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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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번 댓쓴이

나도 뒤돌아보면 친했던 기간은 정말 소용 없는거같아 ...

22-05-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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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번 댓쓴이

감정쓰레기통 되는것보다 나아... 그냥 멀리해.. 그게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애

22-05-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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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번 댓쓴이

진짜 나도 못 짜르는데 지치면 손절하는 게 답인듯..

22-05-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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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 댓쓴이

진짜 친했던 애들도 한순간에 틀어지는게 인생인데..
굳이 연 끊는다 생각하지말고 한동안 멀리 해보는게 좋을듯..

22-05-0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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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 댓쓴이

나도 학교다닐때 친구들 이제 거의 안남았어… 큰 기대안하고 사람 대하는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은것같아

22-05-0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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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번 댓쓴이

와 이거찐공감 맨날 여기저기다챙겨주고 잘해줬는데 나이들어보니 다 부질없드라 ㅋㅋ 진짜 힘들때 서로위로하고 이해줄수있는친구 1,2명만 있어도 성공한삶인듯

22-05-0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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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번 댓쓴이

그냥 나이들수록 혼자 산다고 생각하는게 편해... ㅋㅋㅋ 옛날 어렸을때 시절처럼 그런건 없고 서로가 부담되도라고

22-05-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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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번 댓쓴이

다들 살기 바빠서 그런것도 있는듯 ㅜㅜ 이해도 가는데 무엇보다 서로 양보하고 이해해주는게 중요한거같아 인간관계란

22-05-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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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번 댓쓴이

나 진짜 살면서 친구가 이렇게 없어지는줄 몰랐엌ㅋㅋㅋ 친구 없다 생각 안해봤는데 어느새 3명 밖에 없더라

22-05-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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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 댓쓴이

ㅁㅈㅁㅈ 다들 다르게 살아가고 가치관도 달라지고...하니까 어쩔수 없는거같애ㅠㅠㅠ간간히 연락만하고 잘맞는 사람은 또 계속 사귀면 되니까...

22-05-0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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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번 댓쓴이

나이들면서 느낀건 굳이 나 싫어하는 사람과 잘지내려고 스트레스받는건 의미없음ㅇㅇ

22-05-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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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번 댓쓴이

내가 좋아하고 잘해주고 싶은 사람들이랑만 잘 지내면 될듯 오래 됬다고 다 좋은 관계가 아니더라

22-05-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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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번 댓쓴이

저는 20대때 학력 콤플렉스가 있어서 내가 원하는 대학교 붙을 때 까지 미리 연락도 없이 일방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알던 친구들과 연락 끊고 지냈다가, 이젠 찐친들하고 연락도 안닸네요ㅠ

22-05-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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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번 댓쓴이

나도 변하고 사람은 다 조금씩 변하더라

22-05-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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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번 댓쓴이

단순하게 생각해
인간관계 뭐 구질구질 하게 아닌인연 잡아둘려하고
그 애쓰는 시간이 남은 내인생이 아깝다
아닌 친구 하나 끊어내기가 얼마나 어려웠던지
7년을 끌었었던 난데ㅡㅡㅋ 끊어내니 와 얼마나
속시원하고 후련한지 세상 달라보일정도
그 뒤 나는 인간관계 맺고 끊음에 성숙해진듯

22-05-0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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