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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유유

글쓴이
작성 21.01.24 01:00:28 조회 432

사는게 힘들어요 점점 ..ㅠㅠ
어렷을적으로 요새들어 돌아가고 싶네요ㅠㅠ
나이만 먹엇지 몸과 머리는 그대로인데..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잇네요ㅠㅠ
어렷을땐 왜 그리 나이 먹고싶어햇는지..
다시.태어나고 싶다..ㅠㅠ 이생은.망햇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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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1번 댓쓴이
ㅠㅠ저도 같은 생각 자주해요. 나이가 먹을 수록 삶은 버거워지기만하고 모든걸 다 제 스스로 헤쳐나가야한다는 압박감.. 어려서 마냥 철없고 생각없던 때, 그래도 됐었던 때가 그립네요..
그래도 10년 후 20년 후에 봤을때는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그립고 부러울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우리 힘내요^_ㅠ
21-01-2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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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아....저도 똑같은 생각하며 하루 하루 보내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뭣도 없이 시간은 흐르고 나이는 먹고
나이 먹는다는게 이렇게나 무서운건줄 어릴때는 몰랐네요
21-01-2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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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어떤 느낌인지 너무 이해가 가요ㅠㅠ저도 그런 생각하느라 작년 한 해를 우울하게 보냈네요..
21-01-2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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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주름 또한 많아지구...  우울하네요 그래도 홧팅이요~
21-01-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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