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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요즘 아빠보면 불쌍하다고느껴져요

글쓴이

작성 19.11.08 21:37:12 조회 468

추운데 밖에서 벌벌떨면서
노점에서 양말파는거 생각하면 우울해져요
차라리 택시를하면 추위나피할수있을텐데
특히 바람부는날 비오는날
길에서 서있으면 얼마나힘들까요
빨리 취업해서 가족돕고싶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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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건

1번 댓쓴이

아 마음씨 너뮤나도 고우세요!!!
마음이 고우셔서 취업빨리 될거예용 꽃길만 걷기 바랄게여
화이팅

19-11-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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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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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마음씨전혀안고와요
맨날 아빠한테 투덜대기만해요

19-11-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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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맘씨넘고우세요...항상 틱틱거리는 제가 미워집니다ㅠㅠ

19-11-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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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틱틱댄답니다 해놓고후회하는스타일
추워지니 더 미안해져요

19-11-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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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엄청 착하시네요!! 빨리 좋은 곳에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19-11-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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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취직해야되는데 일자리찾기도
어렵고 부모님한테민폐만끼쳐요

19-11-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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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양말 파세요? 아이고. 마음이아프네요. 담엔 양말 차 있으면 인사라도 해야겠어요

19-11-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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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네 길에서 양말팔아요 이거한지가
이십년이넘은거같아요

19-11-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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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아버님이 든든하시겠어요. 퇴근후에 가족들이 웃으면서 반겨주면 힘들었던 하루가 사르르 녹으실거에요. 가족끼리 서로 표현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19-11-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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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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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겠어요 한번성질내고나면
너무 미안하더라구요ㅠ

19-11-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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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ㅠㅠ 힘내세용. 언젠가 좋은날이 올거에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19-11-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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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아빠 추운데서 안일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이에요 감사해요

19-11-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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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19-11-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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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제가 아빠 불쌍하다고생각하는거알면
자존심상할까 티도안내요ㅠ

19-11-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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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반드시 봄날은 올거에요 저도 취직해야되는데... 힘내요 우리

19-11-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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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저도 구상해놓은거는있는데 시간이
자꾸미뤄지네요 얼른돈벌고싶어요

19-11-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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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힘내세요. 열심히 하는것 만큼 곧 좋은 날이 올거예요.

19-11-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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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렇겠죠 우리가족한테 행운이왔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19-11-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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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좋은곳에 취직하실날이 올꺼예요! 다 잘되실껍니다 힘내세요!!

19-11-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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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안바라고 월200만이라도
따박따박 나오면 소원이없겠어요

19-11-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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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고우시네요. 나중에 성공하셔서 꼭 따뜻하게 일하시도록 해주세요

19-11-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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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네ㅠ진짜 아빠 춥고더운데서일하는거보면
맴찢이에요..

19-11-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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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저도 얼른 취업하고싶네요 강제백수된지 얼마나지났는지.....

19-11-1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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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짜 집에있는거도 너무답답해서
얼른 돈벌고싶어져요

19-11-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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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커간다는 증거죠.. 점점 아빠 나이가 되면서 느끼네요

19-11-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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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십대초반까지는 전혀몰랐는데
이십대후반이되니 느끼네요

19-11-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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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ㅠㅠ 저도 아버지 생각을하면 가끔 눈물이나요 ... 나이먹고나니 그렇네요

19-11-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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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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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빠생각하면 불쌍하고 애틋하고그런가봐요
눈물나네요

19-11-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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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저도 빨리 취직해서 아버지께 도움이 되고 싶어요 ㅠㅠ... 부모님 가족여행 한 번이라도 보내드리는 게 소원입니다.!

19-11-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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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다같이 일본여행가서 맛있는거먹고
즐기고그러고싶어요

19-11-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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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이런 생각 하시는거만으로도 진짜 효녀시네요.. 아버지는 이런 자식 있는 거 만으로도 행복하시겠어요

19-11-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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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젠 생각말고 물질적으로도와주고싶어요ㅠ
정말간절해요

19-11-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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