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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인생 진로 어떻게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글쓴이
작성 19.10.20 01:33:29 조회 664


새벽만되면 우울뻘글이 자꾸 써지네요 ㅠㅠㅋㅋ
현재 20대 후반이구요 30되려면 아직 그래도 몇 년은 남았어요..
대학 졸업하고 취준하다가
문득 문득 제가 너무 하고싶었던 게 있어서
그 생각에 공부가 너무 안되요..
영어를 제가 어릴때부터 굉장히 좋아했거든요..
집이 잘살진 못해요 근데 운좋게 외고도 진학하게 되었었고요..
영어가 너무 좋아 평생 바랐던게 어학연수였는데
한 번도 못가봤어요..
영어를 오래 공부했어도 말이 안나오는게 너무 속상했거든요..
해외에서 다양한 친구도 만나고싶고요..
지금부터 알바하고 부모님지원 좀 받아서
짧게라도 4-5개월 갔다오면 한이 풀릴 것 같은데
갔다오면 후회할까요?
정말 너무 고민되고 힘드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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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건
1번 댓쓴이
저는 후회 하더라도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하고 후회하자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글쓴이분 글을 읽어보니까 연수를 안가시면 두고두고 생각이 날거 같아요
이번에 갔다 오시고 좋은 경험과 좋은 분들 만나면서 앞으로의 인생목표를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해외는 진짜 갔다오면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넓어진다고들 하잖아요 이번에 해외가셔서 한 푸시길 바랄게요!
19-10-2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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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이 새벽에.. 따뜻한 위로 댓글 넘 감사드려요... 20대후반이라고 해도 한살이라도 젊을 때 가야 후회안할 것 같아요.. 취직하면 당분간 몇 년간은 휴직도 어려울거고.. 또 생각날 것 같아요.. 내일 부모님하고 상담해보려구요.. 넘 감사해여 힘이 되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19-10-20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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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당연히 가야죠!! 갔다 오면 후회하는 게 아니라 안 가면 평생 후회하겠는데요??? 얼른 가세요!
19-10-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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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네ㅠㅠ 부모님하고 잘 말해볼게요..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여
19-10-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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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마자용 ㅠㅠ 저도 30대넘어가니까 하고싶어도나이때메못해요
19-10-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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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쵸..? 저도 그럴것같고 제가 정말 운이좋아 공무원이 된다고해도 최소3년-5년동안은 휴직불가할텐데 너무 후회할 것 같아요..  ㅠㅠ 하루라도 어릴때 갔다오고 취직하는게 나을 것 같아여.. 님도 하고싶은거 하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ㅠㅠ 같이 힘내요!
19-10-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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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하고싶은거 있으면 할 수 있을때 다녀오는게 최선인것같아요. 다녀오는거 추천!! 4-5개월이면 그렇게 부담스러운 시간은 아닌거 같아요.
19-10-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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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렇죠?.. 부모님이 이해해주셨음 좋겠네요.. 4에서 최장 6개월로 보고있어요.. 유학원가서 상담해봐야 확실할 듯 하지만요..또 후회할까봐 갔다오고 싶네요 ㅠㅜ 답변 감사해요
19-10-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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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인생 뭐 있나요. 당장 내일도 우리는 확신할수없늗네.. 좋은기회안ㄴ가요?
19-10-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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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런것같아요.. 이때아니면 언제길게가겠어요 ㅠㅠ 갔다와서 후회한다해도 가고싶네요.. 댓글 감사해요
19-10-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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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후회하는거 보다 가는게 나아요 시간 지나도 도전 안하고 포기했던 일들은 항상 떠오르고 아쉬움과 후회가 되더라고요 ㅠ
가는김에 6개월이상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19-10-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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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6개월 이상가고픈데 돈도그렇고.. 나이도그래서 최대6개월로 잡으려구요.. 9개월에 2000정도 들어서 너무 부담스러워요.. 돈이 뭔지~ 참
속상하네요^^.. 후회하지않게 갔다오고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19-10-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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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하고후회하세오!!!
이것도 인생 경험이죠~!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
나이들면 도전하는 것 자체가 두려워져요ㅠㅠ
저는 곧 30인데 작년이였으면 이걸 해볼텐데 지금은 늦었네... 이런생각 진짜 많이하게 되요ㅠㅠ
절대 늦은 나이 아니예요!!
생각났을때 바로 준비해서 하는게 제일 빠른 시간이더라구요!
화이팅!!
19-10-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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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아.. 저도 그럴까봐 걱정이되서 지금도 두렵지만 도전해보려고 해요.. 취직준비 포기하는게 너무 두렵더라고요 부모님도 실망하시고.. 근데 지금 못하면 영영 못할 것 같아요.. 제가 운이 좋아서 공무원이 되어도 근무연수 최소3년 아님 5년은 되야 연수휴직 가능할것 같은데 그 3-5년동안 너무 괴로울 것 같아요.. 한국에서 영어학원 다녀라 부모님은 그러시지만 외국어 좋아하는 사람들은 현지에서 배우고싶잖아요 한번쯤은 꿈꾸기도하고요.. 돈 없어서 못갔었는데 이젠 제가 벌수있으니 가고싶어요.. 감사합니다! 더늦기전에 해볼게요
19-10-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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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갈까 말까 할때는 가라!
가 신조인데요 진짜 가시는게 백번 천번 나아요 ㅋㅋ 30되면 더 못하구요 1년 ... 아니 적어도 몇개월만 지나도 아 어떡하지 시간이 모자른것 같아 하면서 못가게 될 수도 있어요 기회가 오고 젊을 때 가는게 좋아요 !!
19-10-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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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런 것 같아요 갔다와서 뭘 하더라도 취직할 자리는 있을테니까요.. 그러니까요 30이라는 숫자가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압박감이 심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가고싶어요..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19-10-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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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다녀오시는거 추천드려요
정말..
취업하게되면 더더욱 기회가없습니다
19-10-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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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런것같아요..아무리 공기업이 복지가 좋다해도 제가 찾아본 바로는 육아휴직은 있어도 유학휴직은 극히 드물더라고요.. 것도 연차가 차야 갈까말까.. 공무원이 좋다하지만 휴직은 쉬운것도 아니고요.. ㅠㅠ 더늦기 전에 30전에 갔다와야 한맺히지 않을 것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19-10-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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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아마 갔다와서 후회하는 걸 걱정하시는 듯한데 혹시 안 가게된다면 나중에 후회 안 할까요? 여전히 지금처럼 후회하실 것 같은데 둘 다 후회할 바에야 그냥 저지르고 후회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 다녀오세요ㅜㅜ
19-10-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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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네 맞아요 갔다와서 혹시라도 취직이 또 늦어지고 일이 안풀리면 부모님 뵐 면목이 없어서요.. 근데 님 말씀처럼 갔다오고 후회하는게 안가고 후회하는 것 보다 날 것 같아요.. 안가면 평생 한이될거에요.. 나이만 들어가고... 그래서 지금 공부중단하고 알바찾고있어요. 열심히 해보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19-10-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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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지금 하고 싶은대로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저도 고3때 일본 유학 가기로 결정해서 ㅋㅋㅋㅋ...
19-10-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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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일찍 결정하셨네요!! 저도 일찍하고팠지만 가정형편이 안됬어서리 ㅠㅠ 아쉽네요 이젠 제가 벌 수 있으니 갔다와야죠.. 좋은 저녁 되세요~^^
19-10-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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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솔직히 그냥 편히 여행하고 놀다 오고싶으시면 4-5개월 어학연수 좋죠 ㅎㅎ 근데 영어실력 늘리는게 목적이시면 괜찮은 워홀이나 아님 어학연수1년이상은 다녀와야 좋을거같아요
19-10-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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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길게 가고싶은데 돈이랑 시간이 여유가 크게 없어용 ㅜㅜ 1년 이상하게되면 3000잡아야 하고.. 30다되서 돌아와야해요.. 저도 아쉽지만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해야될 것 같아요..그래도 공부는 많이 해왔으니까 말좀 트여서 배워온 영어를 좀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그거만이라도 어느정도 하고오면 기쁠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해용!
19-10-2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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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저는 어학연수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필리핀 이런데는 한달에 120?? 이정도밖에 안하고 더싼데도 있고여 나중에 더 늙어서 후회하느니 돈과 시간을 손해보더라도 가는게 나을것같네요 참고로 이런 생각으로 저도 내년에 갑니다ㅋㅋ
19-10-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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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우앙 필리핀은 진짜 저렴하군요.. 맞아요 늙어서 후회하는 거 최악이에요 시간은 영원히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 같이 화이팅해요!!
19-10-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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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다녀와서 마음이 편하시다면 그쪽으로 진행해보시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신입들 보면 나이대가 높아져서 아직 괜찮으신 나이 같아요
19-10-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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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맞아요 여즘 신입사원 평균 나이가 30초반 이더라구요.. 더늦으면 아예 기회가 없을 것 같아요 알바자리 이력서 넣었어용.. 갔다와서 바로 취직해야죠.. 댓글 감사드립니다:)
19-10-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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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당연히 가세요 !!
저 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갈걸 하고 후회해요
30 다되어 하고픈일 하니 그래도 행복하고 먹고 살 길 또 있네요
19-10-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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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쵸!! 열심히 찾다보면 늦은 것 같아도 길이 다있더라구요 행복하셔서 다행이에여 저도 계속 행복해지고 싶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19-10-24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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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후회로 남는것보단 갔다오는게!! 20대 후반이면 워홀비자 나오는 나이가 지났나요? 영미권은 되는곳도 있는것같던데 돈이부담이면 초기자본만가져가서 워홀로 살아보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아요ㅎ
19-10-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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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런 것 같아요! 워홀은 길게 가야되고 해서.. 짧게 갔다오려구요 공부도 할겸.. 돈이 문제네용 ㅋㅋ.. 알바자리도 잘 안나서 ㅜㅜ 암튼 댓글 감사드려요^^**
19-10-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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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언어 좋아하시고 가고 싶으시다니 무조건 가보시는걸 추천해여. 제 경우엔 외국 나가 혼자 지내는게 설렌다기보단 불편하게 느껴질 것 같아서 생각 없긴한데 글쓴이님은 그런게 아니시니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 같아요.
19-10-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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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아하 그쵸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라서 저희 부모님도 이해를 못해주세요.. 설득하느라 힘들었어요ㅜㅜ 넵 마지막기회다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고 오고 싶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19-10-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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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작성자님 안갔다오시면 평생 한 될 것 같아서 다녀오시는거 추천해요!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외국생활이 환상처럼 행복하거나 마냥 좋지는 않고 한국생활보다 더힘든점도 분명 존재하고 간다고해서 영어가 미친듯이 몇개월만에 늘고 그런 것은 전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어요.. 글쓴이분께서 열심히하시면 그만큼의 대가가 있겠지만 그저 외국생활에 대한 환상으로 가는건 비추 드리고싶고 정말 가서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으로 다녀오고싶으면 기분전환겸 잘 다녀오셨음 좋겠어요 ㅎㅎ
19-10-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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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외국생활에 환상은 없어용.. 중국에는 2년정도 갔다왔었거든용.. 물론 서구권이랑 다를지도 모르지만은 사람사는 곳 다 똑같은 거 알아서요..거기서도 외국친구들 많이 봤었고 계속 만나는 외국인 친구들도 있어서 사실 환상은 없어요 다만 영어를 제일 좋아했는데 영어권에 나가보지못한게 스트레스였어용.. 어릴때부터 영어를 오래공부했는데 못나가봐서요.. ㅜㅜ 근데 무슨말씀이신지 잘알아요!!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래서 나가면 열심히 해서 돌아오려구요!! 감사해요 좋은 주말되세요!! :)
19-10-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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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댓쓴이
해외 나가도 바로 영어 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듣기는 좀 늘더라도.
1학기 교환학생 다녀왔으나, 노력하지 않으니 아무의미 없었습니다.
19-10-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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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넵 영어 오래공부해서 저두 그 느낌 잘 알아유.. 한방에 안늘죠 당근.. 다만 나가서 다양한 친구들 만나고 말좀 많이 해보고 오고 싶어요! 그게 전부에요.. 나이들면 절대 기회 없는 것도 잘 알아서요 ㅜㅜ 그래서 열심히하고 오려규여.. 감사해요 무슨말씀이신지 잘 알아요! 노력하고 오겠습니당 좋은 주말보내세요^^
19-10-2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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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댓쓴이
보통 영어는 4-5개월 외국에 산다고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건 아닌데 그래도 본인이 후회가 남지않게 가는것도 좋을것같아요
19-10-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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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댓쓴이
지금이라도 무조건 다녀오세요ㅜㅜㅜ 5개월이 너무 짧긴한데 막상가면 더 오래 머물게될수도 있어요 사람일 아무도 모르잖아요! 저는 20대 초반인데 28 전에는 뉴욕쪽으로 취업생각중이에요
19-11-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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