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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결혼한 예사있어? 성형한거 밝혔어?

글쓴이
작성 25.07.17 01:06:39 조회 324

결정사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분이 두번째 만남에서 그냥 고백하셔서 내가 받아줘서 오늘 남친이 되심; 안믿김

그런데 내가 성형을 했다고 꿈에도 생각 못하시는 것 같음 나 너무 이쁘다고 우리 부모님 유전자가 대단할 것 같대 엄마아빠 평범함 이거 말해야되나? ㅠㅠ 결정사 소개팅이니 결혼전제만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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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말하지마..
나중에 친해지면 말하던지

근데 안 말하고 아기 낳으면 티는 나겠지..? 만..?
이미 낳은 애기를 어떡함 ?

근데 성형해서 진짜 완전 예뻐졌나봐
부럽다 ㅠㅠ
혹시 어디어디 고쳤어?
나 눈 코 다 하고 싶은데 정보 얻고 싶어..
25-07-1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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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쌍수랑 코랑 교정했어...쌍수는 지방 동네병원인데 대박난거고 코는 강남에서 했는데 예사들한테 알려주다가 병원홍보로 몇번 신고먹어서 못알려주겠다 미안ㅠㅠㅠ
25-07-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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걀정사에서 성형여부(?)는 체크안하나보네...
흠 내입장 내생각엔 털털하고 쿨하게 말하는게 나을거같은데 ㅋㅋㅋ 불안하면 뭐 더 가까워지고 남자가 확실히 사랑에 빠졌구나 싶을때 슬쩍 말히야지 뭐
25-07-1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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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체크 안해 그런거...ㅋㅋㅋ아 어쩌지ㅠㅠㅠ 언제말하지
25-07-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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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제면 그래도 최대한 빨리 말해야지 뭐 안말하면 나중에 왜 안말햇냐고 그럴듯
25-07-1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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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겟어ㅠㅠ
25-07-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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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해야할거같음 결정사면 돈내고 조건보고 만나는거잖아 유전자 얘기하는거 보니 자연이라 믿는거같은데ㅠ 남자로 바꾸면 탈모 속이고 만나는거임
25-07-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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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만 말해 부모님 유전자 얘기한거보면 2세에 대한 기대가 있는거 같은데 코는 딱히 말 안해도 될거 같고 눈은 유전 영향이 큰 부분이라 눈만 말하면 될듯?
25-07-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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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노노 말하지마삼
25-07-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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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생각보다 숨기는사람 많구나 난 당연히 말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평생 같이 살 사람인데 거짓말로 시작되는 순간 나중에 배신감이 클까봐...
2
25-07-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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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그니까 나중에 애기낳을때 어캄ㅋㅋㅋ
1
25-07-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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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ㄲ여기 양심없는 정신병자 천지임 왜말해야되냐는둥 아님 아예 만나는 와중에 속여서까지 몰래 수술할 생각하고 ㅋㅋㅋㅋㅋ 당연히 말해야 하는걸 말해야하나? 질문하는 애들도 한둘아니라 볼때마다 신기한데 거기다대고 말하지 말라는 애들은 더 많더라 ㅋㅋ 사기결혼인거 모르나? 한심해죽겠음
1 1
25-07-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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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ㄱㄴㄲ 나도 이생각인데 나만빼고 몰카당하는줄
25-07-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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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걍 말하는데 일반인이고 과거사진 걸려서 뭐 악플받을것도아니교
25-07-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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