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 속마음이나 내면을 알기 어렵고 신원이 확실하지 않아서 번호를 줄 수 없다 하니 자기는 진중한 마음으로 용기내 온거다 남자의 용기를 가상하게 여겨달라 일생일대의 용기를 낸 건데 불쌍하지도 않냐 내가 뭐 사귀쟸냐 알아가는 단계가 필요한 것뿐이다 남친 있으면 친구로만 지내도 좋다 너무 이상형이라 그랬을 뿐이다 악의없다 번호 하나 주는 게 어렵냐
그쪽도 외모를 보고 온 거니 저도 외적인 걸 볼 수 밖에 없다 하니 에이 X발 그냥 가능성 있어보이는 여자라 온 거라고 그 정도로 예쁘진 않다고 주제를 알라고 자긴 확률을 높이고 싶어서 이리저리 말 거는 거니 진짜 예쁜 여자는 벽이 느껴져서 번따 안 한다 오히려 급도 안 되는 년이 눈은 높아가지고 잘생긴 남자들이 널 만나줄 것 같냐
의견 통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