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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왜이렇게 겁이 많은 걸까

글쓴이
작성 22.10.25 13:08:38 조회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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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하는 행위도 무언가를 요구하는 행위도
말하면서도 거절당할까봐 두려워하는게ㅜㅠ
점점 작어지는 내 모습을 보며 더 숨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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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1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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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많은 가게 알바로 일해보는거 어때 아님 상담직이라던가 , 농담이 아니라 나도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일하면서 어 안돼 안돼 가세요 하게됐어 일상생활에서는 이런갈등상황 회피해버리면 그만이라 개선이 안되는데 이게 일로 다가오면 다 하게되더라 ;;
22-10-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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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주소복사
저도 그래요.. 전 점점 성격도 소심해지고 사람 만나는 것도 싫어지고 피하게 되고 사람 많은 곳 가면 공황 증상 오더라구요 ㅠㅠ
22-10-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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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주소복사
나도 요즘 좀 그런게 생기더라 ,,,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ㅜㅜ
22-10-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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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주소복사
나도 그랬어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나만 더 힘들어지더라고ㅠㅠ 그래서 이제는 뭐 거절당하면 어때!! 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는중이야
22-10-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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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주소복사
와 정말 나도 요즘 이런 생각 엄청 들어서 고민인데 나같은 사람이 많구나ㅜㅜ 뭔가 위로도ㅓㅐ,.
22-10-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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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주소복사
거절당하는 거 두려워하지말자라고 늘 다짐하지만 또 늘 똑같이 돌아오더라ㅠㅠ
22-10-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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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주소복사
나도 그래ㅠ 근데 적절히 부탁하고 그래야 호구 안잡히더라..
22-10-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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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주소복사
나도 예전에 그랬는데 그렇게 사니까 사람들이 날 호구취급해서 그걸안이후로부터는 개쎄게 할말 다함 난 호구가아냐!! 라는식으로
22-11-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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