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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당근.. 삼십분 기다리다 온 호구 ^^

글쓴이
작성 21.06.14 13:28:15 조회 413

12시에 보자더니
12시 20분 좀 넘어서 도착.
우리동네에 흔치않은 붕붕거리는 외제차,
차유리문 내리길래 이미 기분 상했지만 팔아야하니 걸어갔지요..
차안에서 입에 담배하나물고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는데 수많은 현금..
아이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 하더니 차문으로 물건 받고 돈 두장 슥 주네요.
돈 겁나 많은 사람인듯한데..
매우 기분 잡쳐서 집에와서 가족에게 말했더니
아주 큰물건아니고선 앉아서 받을수도있지 왜 그리 예민하냐는 가족들의 성화에
기분이 말이안되게 잡치고 울음을 꾹 참고 노래들으니 기분이 나아지네요.
ㅠㅠ아..이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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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하는 경우도 있군요.. ㅠㅠ 아이고 ㅠㅠ
21-06-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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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기분나쁘게 왜 굳이 그렇게 차안에서 돈을 건내주나요.. 시간도 늦어서 도착했으면 예의있게 내려서 말해야하는건 아닌지.. 기분상하셨겠어요 ㅠㅠ
21-06-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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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오...근데 저같아도 기분이 엄청 나쁘기 보단 어?뭐야..?하고 뻥찔꺼 같아여ㅠㅠㅠ바로 잊어버리세영 으휴ㅜ우우웅 나쁜사람
21-06-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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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너무,,, 싫은데,,, 물건 크기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ㅜㅜㅜ 내려서 받는게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21-06-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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