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져서 그런가 남자친구를 계속 질투하고 작게 무슨 일이 있어도 나쁜 쪽으로 생각해버려요.
예를 들어 얼마 전 남친이 페북친구를 정리한다며 몇몇 사람 빼고 거의 다 삭제했는데 어떤 여자는 남아있더라구요. 학생때 번호를 물어보는 탐라글을 읽은 적이 있긴한데... 저는 그 사람이 이뻐서 그런지 자꾸 남친이 그 여자에게 사심이 있어 안지웠구나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 일로 다투고 자기는 실수로 못지웠다 학생때 친구 여친일껄? 이라며 말하는데 전혀 믿음이 가질 않아요... 왜 친구 여자친구가 직접 탐라에 번호를 달라고 남겼겠어요... 여튼 이러한 의심들은 반복에 반복이더라구요 제가 저를 잡아먹는 기분입니다.... 정말 실수로 못지눴을 수도 있는건데 저는 뭔가 있다는 생각이 계속들더라구요... 아마 그 여자는 내가 못가진 이쁨과 몸매 그리고 남친이 좋아하게 생겼다는 생각에 더욱 그런 것 같아요. 너무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해여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