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포토후기
병삼이
수삼이
시삼이
실견적
이벤트

[고민상담] 예쁜분들 보면 자괴감이 너무 심해서 정신병원 가봐야될 수준인데

글쓴이
작성 23.06.01 00:00:08 조회 1,235

안녕 나는 20대 중반 여자야

제목처럼 이쁜 여자분을 보면 자괴감이 너무 ..많이 들어..
내 외모는 평범한편에 166키에 마른체형이야
지금까지 먼저 날 좋아해주는 이성친구들이 있어서
이성문제도 크게 없었어
내가 외모로 일하는직업이 아니기때문에 .. 외모를 크게 고민할 문제는 아니지만
뭔가 심적으로 자괴감이 많이 느껴져ㅠㅠ 그리고 하루종일 저생각으로 너무 괴로워

여자로 태어났으면 저분들처럼 이뻐야 하는데... 난 왜이런가 싶기도 하고
말도안되게 화려한분들이 너무 부럽고
성형을 하기엔 한두가지로 안끝나서 여러곳 손봐야할텐데 시간적 경제적 여유 모두 없고.. 미치겠고

예전에 성형하려고 공장다니시는 유튜버분 아는 예사 있어? 나도 지금 퇴사해버리고 거기서 성형자금 빡 벌어서 나올까 이런생각도 했었네..진심으로ㅋㅋㅠㅠ

정신과 다녀올까 했지만 정신과 상담 비용도 감당이 안되어서 .. 여기 고민 올려봐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스크랩+ 0
이 글은앱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앱설치하기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6건
1번 댓쓴이
자존감의 문제인 것같아 .. 외모에 덜 신경 쓰라는 말은 어차피 안되겠지ㅠ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면 비교하는 것도 신경 덜 쓰일텐데... 넌 너 자체로 가치있는 사람이야 사랑해
23-06-01 00:03
이모티콘
글쓴이
작성자
ㅠ..댓글 읽으면서 실제로 즙짜는중 ..
고마워 예사 복받을거야
1
23-06-01 00:05
이모티콘
2번 댓쓴이
내면이 최고야 아무리 예뻐봤자 젊음을 못이기고 아름다운 내면은 나이상관없이 갈고 닦을수록 빛이 나. 모르는 사람들한테 잘보여서 뭐할거야 나한테 도움줄 사람들도 아니고 나이먹으면 예쁜아줌마 예쁜할머니일텐데 컴플렉스 아니면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기특한 나에게 칭찬을 해주어보잣! 나야 오늘도 책임있게 출근해줘서 고마워ㅜ.ㅜ
23-06-01 08:48
이모티콘
3번 댓쓴이
먼저 널 좋아해주는 이성도 있을 정도로 외모에 큰 하자가 없음에도 저런 생각이 든다는건.. 너 성형해도 계속 고치고 싶을걸? 부작용도 없고 남이 보기엔 화려하고 이쁜 얼굴을 지녀도 넌 더 이쁜 사람들을 보면서 고친 곳 또 고쳐갈 것 같아.

만약에 성형자금모아서 성형하러 가기로 마음 먹게되면, 그 돈으로 얼굴 성형 전에 마음 성형하러 정신과 한 번이라도 들려봐
23-06-01 12:36
이모티콘
4번 댓쓴이
너 충분히 매력있어~ 너무 자괴감 가지지마~ 그리고 너무 뻔한 말이겠지만 내면이 더 중요해 너가 좋아하는거 더 관심가지고 먹고싶은것도 먹으면서 너 자신을 아끼고 존중해줬으면 좋겠어~ 그게 더 우리에게 좋지 않을까?
23-06-02 02:58
이모티콘
5번 댓쓴이
걍 걔네들은 걔네들이고 나는 나고.. 분리해서 생각하면 좀 편하구 너무 그런 거 의식하고 살지말고 .. 연예인들도 자기들 고민 다 갖고 사는 거 보면 인생은 누구에게나 콤플렉스 몇가지 씩은 다들 가지고 살아가는 거라구 생각하면 좀 나아지지 아늘까
23-06-10 21:10
이모티콘
병원 이벤트 더보기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
PC버전
|
로그인
|
문의및제휴
SUNGYESA
광고제휴sungyesacom@gmail.com
0
회원가입
쪽지
포인트
스크랩
  성예사
  커뮤니티
  성형후기
  평판찾아삼만리
  병원&닥터
  전문의상담
  성형자료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