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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집안문제로 이별해본 사람 있어?

글쓴이
작성 22.01.26 19:53:20 조회 1,477

코로나로 저희집 집안사정 어려워져서, 결혼할 남자가 부모님 설득힘들것같다고 이별 통보했어..
벌써 2주나 흘렀는데도 상처가 아물긴 커녕 자존감도 낮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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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이렇게 이야기 하는게 못된사람 같을지도 모르겠지만..차라리 잘 걸러졌다고 생각해요 저는..아무리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지만 힘들때 사람 내친거랑 다를게 뭔가요.. 미루자도 아니고.. 설득을 해보고 한 소리인지 해보기도 전에 한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책임감 없어보여요. 작성자님 살아오면서 생에 비바람 불어 힘든적 있었죠? 새로운 형태의 비바람이라 생각하면 어떨까 감히 이야기 드리고 싶어요.. 작성자님의 잘못이 아니라 생각해요.. 사람이 언제나 좋을 수 만은 없는데..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거에요.. 본인의 잘못이 아니니 슬프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너무 우울해 않으셨으면 해요.
22-01-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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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글이지만 나긋나긋하게 읽어주는 것처럼 글이 읽혔네요. 글쓴이님도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22-01-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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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거에요. 결혼이 진짜 집안대 집안이라 잘 받아들이고 더 좋은 사람 스칠겁니다•• 근데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친언니가 결혼했다가 이혼절차 밟는중인데 옆에서 과정 보고있으면 피말라요 미리 갈길 가는게 진짜 굿..
22-01-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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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안 말고 학력 때문에...갑자기 속쓰리네 ㅠㅠ 휴
22-01-28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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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헤어졌어.. 나는 내가 반대 한쪽
이유는 말 안해주고 헤어졌는데 아마 상대도 알겠지
너무 미안한데 가끔 생각나
내가 그걸 안고 갈만큼 여유로운 사람이 못 된게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더라
22-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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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윗댓글처럼...  축복받지 못하고 서로 상처만받으면서 결혼하면 행복할자신이없어서 헤어졌어... 그때의 내가 딱 그정도였던것같아 나의 깜냥이 내가 잘이끌어나갈 자신도 여유도 없었었어 이제와서
늦었지만 미안하고 후회되지만 나보다 더 좋은사람 만난것같더라
쓰니도 아마 쓰니이끌어줄 더 좋은사람 만날꺼야
22-01-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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