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여자들한테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알바할때 들이대는 아재들이 그렇게 많았어??

글쓴이

작성 22.02.08 14:04:10 조회 18,071

내 지인도 그렇고 말도안되게 나이차 많이 나는 아저씨나 진짜 아닌거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번호 달라하고
찝적대고 그랬다더라고..
난 그런게 인터넷썰에나 좀 과장되게 나온거라 생각했는데 나도 어렸을때 식당에서 알바할때 (난 남자임)
나랑 같이 일하던 여자애가 사장이 계속 찝적대고 그래서 힘들다고 얘기한적도 있었걸랑
내가 직접 본것도 있었으니 솔직히 저런일들 비일비재할거라 예상은 했는데 그게 내가 생각하는 이상인거 같더라고;;
그것도 20대여자한테 막 40~50대 이런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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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건

1번 댓쓴이

제가 40대 초입 아줌마라
무슨 심리일까 살짝 생각해보니…
요새 40대는 40대스럽지 않다해야하나?
젊은친구들에게도 도전해 볼만하다는
개똥같은 생각을 하는것들이 종종 있는것 같아요.
(곱게 늙지 에휴…)
지금 친구들에겐 익숙하지만
지금 30대 중 - 40대 들은
한창 인터넷이란게 생기고 발달할 시기에
번개고 채팅이고
온오프 넘나들며 신세계를 겪은 세대라
그 부작용으로
현실을 반쯤만 직시하며 사는것 같아요.
나 아직도 어디가면 봐줄만해 >>>
이런 착각을 가지고
젊은 친구들이 봤을때 더럽게 느껴지는
추접한 도전을 한듯 보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20대 학생 많이 불쾌했겠네요…
다음번에도 그런일 있으면
과감하고 확실하게 팩트폭행 해주세요.
현실 직시하게!!!!
( 아저씨 ~ 저 딸뻘 이잖아요 ~ ㅎ
아저씨 곧 있음 환갑 아니세요 ?
피부에 검버섯 있으신거 같은데…등등 )
충격줘서 쫓아버리세요.

22-02-1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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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세상이 좀 미쳐 돌아가는구나... ;
어린 여자애들 보면 아주 눈돌아가고 환장하지 ㅋㅋ...
본인이 능력이 안 되고 수준 낮은 사람이니까 선호하는 연령대가 자꾸 낮아지나 보다?
또래 여자 사람한테 인정 못 받나 봄

22-02-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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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나 스무살초반에 알바하는데 60대로 보이는 사람이 계속 커피 한잔만 하자고함ㅠ
언제 끝나냐고 그 시간 맞춰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안알려주니까 막무가내로 문밖에서 기다리고..

22-02-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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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미친 개싫다 징짜;;;;;

22-02-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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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너무싫다 진짜;;

22-02-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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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미친 제정신인가 진짜로,,,
근데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게 진짜 ㄹㅇ 문제임 ㅎㄷㄷ

22-02-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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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미친거 아냐 진짜?.. 또라인가봐 그런사람 오히려 조심해야해 ㅠㅠ

22-02-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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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개또라이 같애.. 진짜 나이먹고 뭐하는거지

22-02-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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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ㅋㅋㅋㅋ 나도 알바하던 곳 아저씨가 나 몰래 불러내더니 번호 달라고 찍접댄 적 있었음 술 마시자고 ㅋㅋㅋㅋㅋ

22-02-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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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응 진심 이 동네 아저씨들이 다 미쳤나 싶을정도로...50도 넘어보이는 아저씨가 귓속말로 자꾸 뭐라하더니 명함준적도 있음 그땐 스물한살때라 상황파악이 안돼서 걍 받고 나중에 버렸는데 아무튼 편의점알바가 제일 그런일 많았어 1:1로 있는 공간이라 그런가 3달동안 4번이나ㅡㅡ 그래서 내 사주에 마가 끼었나 별 생각 다함
백화점할때도 한번 있었는데 나보고 애인있냐고 나랑 비슷한 나이 여자 많이사겼다고 입털더니 다른 손님 들어오셔서 응대하러가니까 쭈뼛대더니 나가더라고 그런것들은 어린여자랑 둘이있는 상황이 되면 대가리이성이 끊기는건가 지금생각해도 짜증남
생각해보니 서점일할때도 있었네 신기한건 의외로 호프집에서는 그런일이 한번도 없었음 호프집은 남자직원이 많았어서 그런가

22-02-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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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내 친구 대학생 때 막창집에서 알바했었는데 그런 사람 많다더라 진짜 미친거같아

22-02-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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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2-02-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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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진짜 미친사람 많구나.... 나도 카페 알바하는데 아직은 그런 분 못 본것 같네 ㅠ

22-02-0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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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어휴.. 알바 할때만이면 다행이지..

22-02-0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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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나 고3때 편의점알바하는데 바로 옆 핸드폰가게 32살 먹은 폰팔이가 들이댄 적 있었어ㅋㅋㅋㅋ저 고등학생인데요? 이래도 번호달라고 난리쳐서 경찰부름

22-02-0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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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헐 나중에 회사 들어갈 때도 그런일 있다는데 걱정된다 벌써부터

22-02-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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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이자카야 알바 할 때 개많았음 돈 줄테니까 만나자는 ㅁㅊ놈도 있고 이름 뭐냐 물어보고 계속 이름 불러서 찝적거리는 새끼도 있고

22-02-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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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진짜 어릴때 해서그런가 나는 경험없는데 주변 사람들중에서는 걍험있는사람 많았어

22-02-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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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댓쓴이

나 23살때 알바한곳에서 아빠뻘 아재가 맥주마시자고 껄떡댄적있어 기분 나쁨

22-02-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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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댓쓴이

가볍게 본다해야하나? 아저씨들 애들 만만하게봐서 그런거.. 아무리 어려도 기엄청쎄보이고 말해봤자 까일거같으면 못그러더라고 ㅠㅠㅠ

22-02-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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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댓쓴이

50대 아저씨면 좀 기분나쁘네.. 아니 어이가 없네 ㅋㅋ

22-02-1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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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댓쓴이

엄청많음...

22-02-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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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댓쓴이

웅 나도 있었어 ㅋㅋㅋㅋ 어디든 다 있을껄?

22-02-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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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댓쓴이

당구장 알바가 역대급이었음.쉬는시간에 같이 밥먹으러 가자 하질 않나. 당구대 정리하는데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다시는 안할듯.한달하고 관둿는데 진짜 당구장 오는 아재들 보면 표정 갸 썩창된듯 ㅋㅋ

22-02-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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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댓쓴이

나는 여대앞이나 그런데서 알바하고 그랬어서 없었는데 주변 친구들보면 겪는애들도 있드라

22-02-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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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2-02-1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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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댓쓴이

나는 없었는데 주변 얘기 들어보면 상상을 초월하더라고.. 알바하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 아저씨 손님 많으면 좀 그란듯

22-02-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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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댓쓴이

나도 고딩때 편의점 알바하는데
진짜 매일 아침마다 찝쩍대는 카페 사장 있었음..
2030이면 양반이지 진짜 5060은 할말하않..

22-02-1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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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댓쓴이

아 징그러

22-02-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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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댓쓴이

있어 있어 무조건ㅠㅋㅋㅋㅋ 난 달관해서 솔직히 이제는 50,60대 할저씨가 저러는거보다 30후반 40정도 되어보이는 사람이 20대 초반한테 들이대는게 더 역겨워ㅠㅠ 나도 겪고 친구들도 겪고ㅋㅋ 또래만나면 재미없지않냐 걔넨 돈없지않냐 차없지않냐 진짜 진지해서 더 토나와ㅠ 할저씨들은 웃으면서 아니요~~ 하면 눈빛 이상하신 분들빼고는 그냥 보낼수있거든ㅜㅜ 지가 먹힐줄아는 아재는 답도없어..

22-02-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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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댓쓴이

알바도 알바지만... 사회 생활 하는 중에도 그런 넘들 많더라... 조심해 ㅠ

22-02-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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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댓쓴이

나는 아닌데 주변에 꼭 한명씩 있었음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22-02-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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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댓쓴이

내 친구 알바햇는데 꽤 있대 애가 좀 순하게 생겨서 더 그런듯?? 글서 한달도 못하고 때려침

22-02-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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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댓쓴이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게 충격이네요 ㄷㄷ 소름;;

22-02-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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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 댓쓴이

앜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런 아저씨들 다 그냥 뒤지면 안되나... 휴 나 외국에서 한국 전자 기계 회사 탑 3 안에 들어가는 회사에 근무했었는데 ㄹㅇ 아저씨들 개극혐이야 진짜ㅋㅋㅋㅋ 가족에 애 까지 있는 아저씨들이 나 엉덩이 만지고 여자라고 차별하고 나만보면 섹드립치고 그래씀...ㅇㅇ 쌉노답

22-02-15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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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번 댓쓴이

오....생각보다 그런 사람이 많구나 난 일 할 때 그러는 사람들은 없었는데 젊은 애들 많은데서 일했어서 그런건가

22-02-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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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 댓쓴이

난 20살때 30대 초반 남자가 자기 또랜 줄 알았는지 ; 번호 따가고선 나이 말하니까 엄마말씀잘들어~이랬서;;

22-02-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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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 댓쓴이

그런가요 잘 모르겠던데,,,, 주작도 많을거라고 생각함여

22-02-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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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 댓쓴이

그런걸 왜 주작해...? 잘생긴 남자도 아니규 나이든 아저씨가 들이대는걸 뭣하러 주작해...? 자랑하지도 못할걸 왜....? 시비 아니고 진짜 의아해서 ㅋㅋ

22-02-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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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 댓쓴이

개많더라 진짜 세상에 희한한 사람 겁나 많은듯 ㅋㅋㅋ

22-02-1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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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 댓쓴이

나는 젊은 환경에서(대학가) 일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재한텐 한반도 없었어! 있는게ㅜ이상한거라고 생각해 난... 참고로 나 예쁜 편에 속해서 출근하는 날마다 누가 나 번호 물어보거나 여자 손님들이 나 예쁘다고 외모 칭찬해주셔서 직원들끼리 장난으로 나 개근상이라고 불렀어!

22-02-1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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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 댓쓴이

22-02-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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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 댓쓴이

진짜 싫지만 무조건 있다 요즘시대가 어떤시대인데 그런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진짜많음 ㅠ

22-02-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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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 댓쓴이

응 ㅠ 카페 알바할때도 3-40대가 번호달라그러고
그냥 물류 알바할때도 아재가 자기는 오빠라고 편하게 오빠동생 사이하자고 번호달라고 그럼 ㅋㅋㅋ 편의점 알바할때도 아재들이 번호묻곺진짜 병신같음

22-02-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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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댓쓴이

어ㅏ나 진짜 무슨 자신감인지 ... 진짜 열받아 ㅋㅋㅋ 아재들 발닦고 잠이나 자시라고 ㅋㅋㅋ

22-02-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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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 댓쓴이

이 정도면 걍 아재 특이라고 생각..지만 재밌는 농담 던지고 ㅅㅂㅋㅋ밥먹으러 왔으면 밥만 먹지

22-02-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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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번 댓쓴이

생각보다 진짜 많음...지금은 20대 중후반인데 20대 초반때 진짜 심했던거같아 한명만 걸려라 심보인진 몰라도 ㅋㅋㅋ 어리니까 뭣 모르고 덜컥 넘어갈거라고 생각하는듯?
편의점 알바할때 근처 회사 사람이 자기가 나 알바 끝날때까지(오후 10시) 기다리겠다고 한 사람도 있고...그리고 음료수 같은거 사서 주면서 번호 물어보는 아저씨들도 있는데 참 대단한거 주면서 찔러본다 싶음 ㅋㅋㅋㅋㅋㅋㅋ 나잇값 못하는 사람들 많음

22-02-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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