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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타고나게 예쁘면 인생이 많이 달라졌겠지?

글쓴이

작성 23.01.13 02:54:17 조회 3,742

난 종종 생각해
타고나게 날씬하고 예뻤으면
지금보다는 나은 인생을 살지 않았을까
좀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기회가 더 많지 않았을까...등등
sns 보면 타고나고 잘난 사람들이 많아서...
여튼 내가 비참하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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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건

1번 댓쓴이

인생 오래 살아보니 가지지 못한거 부러워하면서 시간 낭비하는게 제일 안 좋은거 같아. 내가 노력해서 가질수 있는 거에 의미를 두자.

23-01-13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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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너무 좋은 말이다, 노력해서 가질수 있는거에 더 의미를 둔다..고마워 비교 하지 말아야지

23-01-13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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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sns 보면서 스트레스 받지마,, 진짜 실물이랑 쌩판 다른 사람들 많더라… 난 그렇게 자기 얼굴 부정하면서 sns에 올리는 사람들보단 있는 그대로 사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

23-01-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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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이뻐지면 되지 기운내자 선생님 날 만드신다자나 조물주지뭐

23-01-1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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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고마워ㅠㅠ 같이 이뻐지자

23-01-13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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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나도 그런 생각 많이 들지만 우울해지지 않게 같이 노력해 보자ㅠㅠ

23-01-1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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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고맙다는ㅠㅜ우울해지지 않게 노력할게!

23-01-1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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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아니 전혀!!!!!정신 못차리면 이쁜건 안이쁘건 쓸떼기없는거같아 남자들은 별 쓰레기같은 놈들 다 달라붙고 모델일 했었는데 눈하나 잘못해서 일 다 짤리고 눈은 망치고 지금은 백수신세다 다들 주변에선 내인생 내가 망쳤다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1-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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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마자요. 외모에 관련 직업선택도 되고 남자한테 먼저 대쉬 쉽게 받고 여러모로 좋죠

23-01-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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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sns이쁜애들도 사실 이것저것 하고 뽀샵도 넣은 이미지임..

23-01-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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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성공한사람들은 자기가 통제할수있는것에 집중한데 잘난부모나 우월한외모는 내가 통제할수있는게 아니잖아
그런거에 신경써봤자 나만 손해

23-01-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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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외모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중요하게 작용하는건 맞는듯

23-01-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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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Sns는 무조건적으로 예쁜것만, 좋은것만 보여주려고 하는거라 그거 보고 현타올 거 전혀 없어!!

23-01-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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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sns는 보여지기 위한 삶ㅋㅋㅋ

23-01-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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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존예는 100명중에 한명 될까말까일걸? 학창시절 생각해봐봐 ㅋㅋㅋ 그런애들이 운이 특출나게 좋은거구 퍙범한 사람이 더 많아

23-01-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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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부러워서 지는게 아니라 너가 가진걸 잊어서 지는거야 ㅠ 너도 모르는 사이 너의 무언가도 남들한테는 부러움의 대상이야! 그게 나가 봤을 때 한번에 드러나는 외모나 몸매가 아니라서 당장 느끼지 못하는거지

23-01-1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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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3-01-1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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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3-01-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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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내가 맨날 하는 생각이다…ㅎㅎ 난 부러운 것도 부러운 거지만 그렇게 타고나길 예쁘면 어떤 기분인지 너무 궁금해

23-01-1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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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사실 나도 느끼는게 사람을 처음보면 먼저 보이는게 얼굴이다 보니깐 이쁠수록 대우가 좀 더 달라지는건 우리나라 사회에서 어느정도 있는 편 인거 같아

23-01-1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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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베스트댓글보고 다시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했네요.. 우리 자신감 가지고 자신한테 집중해보자구요 ㅎ..

23-01-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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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댓쓴이

나도 그런 생각할 때가 많아서 공감된다ㅠㅠ
예쁜 사람들 부럽지만 나도 더 노력해서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글쓴이님도 자기만의 매력이 있을거고, 그 매력을 갈고닦다 보면 언젠가는 그 예쁜 사람들보다 빛날 수 있는 날이 올거야~!

23-01-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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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댓쓴이

나도 과거에는 그러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내 매력이라고 세뇌하면서 사는중 짝짝이인 눈도 정말 스트레스였고 (그냥 두개골에서 뼈위치가 달라서 짝짝이라 수술로도 답없음) 키큰것도 175임,발큰거 얼굴ㅋㅋ개큰것도 진짜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그냥 내 매력이라고 세뇌하다보니 남과 비교하며 비참하게 안살게됐어

23-01-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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