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외모에 대한 생각을 늘어놓을 수록 내 자존감만 더 갉아먹게 되는 것 같아 그래서 사람이 쉽게 부정적으로 변하더라… 나는 원래도 외모 컴플렉스가 심했던 사람이었고 친했던 친구도 내 외모에 지적하길래 순식간에 내 외모에 대한 강박도 늘어나고 나라는 사람이 너무 싫어졌었어 나는 그럴 때마다 잡념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기 위한 일을 하려고 노력해 독서를 한다던지 새로운 취미를 만든다던지 말이야 나는 사람은 외모가 다가 아니다라는 말을 부정했던 사람이었는데… 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지혜를 얻다보니 그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 예사 스스로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생각해봐 외모 강박과 우울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어 내 글이 큰 도움은 못되어주겠지만 부디 우울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