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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말 이쁘게하고 칭찬 잘하는 사람 부러워

글쓴이
작성 24.02.17 03:09:29 조회 475

30대 넘어가니까 그런 사람들 너무 부럽고 닮고 싶은데
의식적으로는 노력하는데..무의식적일땐 원래 말투 성격이 나오더라 ㅠㅠ 이건 핑계인데 인팁이라 나랑 내가 추구하는게 정반대인거 같아ㅠㅠ 나이 더 들기전에 곱게 늙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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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1번 댓쓴이
맞아 부러워.. 말투 바꾸려면 책 많이 읽으면 도움된다더라구!
24-02-17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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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니까 퇴사하면 책 좀 읽으면서 마음의 수양을 해야할까봐 ㅠㅠ
24-02-1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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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나도 말 예쁘게 하는 동료가 제일 멋있어보이고 부럽더라
말투는 타고나는 게 큰 것 같아
24-02-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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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진짜 언행 중요한 것 같아...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기도 하고... ㅜㅜ 나도 그러고 싶은데 역시 어렵더라
24-02-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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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맞아 나도 말 에쁘게하려고 노력하려고하는데 의식하지않으면 평소 말투가 나와서ㅋㅋㅋㅠ
곱게 늙고싶단 말 공감해
24-02-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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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맞아 말이쁘게 잘하고 칭찬 잘하는 사람들 보면 자존감리 높은거 같음
24-02-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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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말 예쁘게 하는거 생각보다 힘들더라고ㅋㅋㅋ ㅠㅠ 나도 많이 노력하려고
24-02-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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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의식적인 게 나중엔 무의식적으로 돼. 변하는 과정인 거지. 어릴 때야 빨리 변하지. 성인이 되면 변하려는 게 힘들고 어렵더라. 몇년은 계속 노력해봐.
24-02-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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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맞아 예쁘게 말하는 사람이랑 있다가 헤어지면 기분이 좋아지더라 ㅎㅎ
24-02-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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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맞아 말 예쁘게 하는 사람한테는 나도 자동으로 말 예쁘게 나가게 됨
24-02-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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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제일 부러워 나는 말 톡톡 쏘는데 ㅠㅠ
24-02-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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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말예쁘하고 톤도 좋은 사람치고 성격더러운사람 없더만~근데 그건 천성이어서 따라한다고 바뀌는게 아니니깐 말수를 줄이자고 ㅋㅋ
24-02-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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