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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 개산책시키다가 민망했어여...

글쓴이
작성 18.12.28 05:56:20 조회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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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가 백구가 쇠줄묶여서 추워하길래
우리개랑놀아주는데
우리개가자꾸
하수구쪽핥을라고해서 야하지마
이랬는데 갑자기 문이끼이익 열리더니
웬 할아버지? 아저씨가? (잘안보였음)
그자리 가만히 서있는거임.. ㅠㅠ무섭
뭐지 싶어서 못본척하고 정적흐르다가 집에옴
다신 그 길쪽으로안가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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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1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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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 개랑 놀아주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나타나셔서 그런거에요..?
18-12-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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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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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끼익열리더니 미동도없이가만있음..너무무섭게...
19-01-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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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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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봐도 겁나 무서워요 .. 조심 또 조심이요 ㅜ ㅜ ㅜ
18-12-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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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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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기도하고 어케반응을해야되지 이생각만 머리에가득ㅜ
19-01-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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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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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아서 조금이라도 이상한행동 보이는 사람은 바로 피하는게
18-12-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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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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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그길로안가야지하다가 오늘또 갔다왔어요 다행히
없더라는
19-01-0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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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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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아요.... 요새는 정말 아무도 못믿겠어요.
욕잘하고 막 괄괄한 사람도 무섭고 조용하고 말없고 음습한 사람도 무섭고
그냥 다 못믿겠어요 ㅠㅠㅠㅠㅠㅠ
뉴스보면 맨날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죽이고 때리고 해서 ㅠㅠㅠ
조심하세요 !!! ㅠㅠㅠ
18-12-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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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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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ㅠㅠ 좀 반응이라도하던가 빤히쳐다보니까 더공포였네요
19-01-0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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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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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 요즘 무서우니깐 조심하고 또 조심하세요!!!!!!!!
18-12-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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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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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여 조심하고또조심할게요 무섭네요 정말..왜보시는지
19-01-0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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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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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막상그상황에 직접있어씅면 무서웠을거같아요 조심하셔서나쁠건없는거같아요
18-12-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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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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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ㅋㅋ 무섭고 아니 말이라도하든가 ㄷ뭐하는거지?
이생각에소름..
19-01-0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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