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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전 친구한테 절대 썸남소개안해요

글쓴이
작성 19.12.14 15:25:57 조회 2,126

친한친구한테 매일 좋아하는오빠에
대해 설명하고 걔도 좋겠다 이랬는데
제가 다니는학원에 제친구도 갑자기
다니더니 그오빠랑 사귀더라구요..
너무 심한상처받아서 다신 친구한테
좋아하는 남자 얘기나 소개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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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1번 댓쓴이
오히려 사람가려낼수있는 방법이 될수도 있겠네요
그런인성가진 친구는 손절하는게 본인한테 더 도움될거같아요..
19-12-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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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이미 손절했어요 진짜 걔땜에
상처받은사건이 너무나많네요
19-12-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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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배신감 느껴졌겠어요..
소개해준 글쓴님 잘못이 아니고 친구 분이 그냥 그정도인 사람인거네요
상심하지 말아요!! 쓰니님을 알아봐주는 더 멋진 사람이 나타날거예요
19-1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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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진짜 배신감 심하더라구요
뭐 걔가 이쁘니까 남자잘꼬시긴했지만..
19-12-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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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그런경우 생각보다 흔한것같아요ㅠㅠ
너무 헐이네요
근데 그친구분 장기적으로 봐서는 음...별로 인것같아요ㅠㅠㅠ
19-12-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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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네 끊어냈어요 최씨여자애였는데
걔때문에 안좋은 추억이많네요
19-12-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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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헐 진짜 배신감 느끼겠네요.. 전 아예 남친도 소개 안해욬ㅋㅋㅋ 주변에 남친이랑 여친의 친구가 바람난적 있어서.. 결혼하기 직전이 보여줄듯해요
19-12-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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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맞아요 진짜 남친도 소개해주면안되요
어떤일이 벌어질지몰라요
19-12-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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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은근 빼았기는 경우 많더라고요.. 조심해야 돼요 남친도 위험할 때도 있고요.
19-12-1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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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진짜 어린마음에 너무나 상처를받았어요
그이후로 사람도안믿어요
19-12-2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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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모르는 사람한테 뺏기듯이 사라지는 것도 섭섭한데 친구면.....
어느 정도일지 잘 상상이 안 가요

다만 인격이란 게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배려 없는 그 둘이 만나서 얼마나 잘될지는 또 모르는 거죠
19-12-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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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사실 친구라기보단 제가 걔한테 많이
끌려다녔었어요,생각하니 또 빡치네요
19-12-2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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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아무래도 소개팅은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19-12-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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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렇죠..괜히 걔를 학원다니라고해서
저만 불행하게되고
19-12-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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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와... 친했던 친군데 그랬다고요? 윗댓분 말대로 그런 인성 가진 친구는 빠른 손절이 나아요 ㅜㅜㅜ 마음 잘 추스리세요
19-12-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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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이미 손절했어요ㅠ 정말 그당시에
친하다고생각했는데 정말못된애더라구요
19-12-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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