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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이슈] 흙수저는 노력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경우가 많음

글쓴이
작성 19.09.09 16:16:14 조회 918


주변에 멘토가 없다는 말이 정말 공감이 돼요..
나름 노력을 하고있는데 지나고보면 헛짓거리였던것..?
나름 괜찮은 길도 부모님눈엔 아니라고 생각들어 반대받기 일쑤..
알고보면 그게 내 인생에선 가장 나은길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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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1번 댓쓴이
맞아요 금수저는 최적의 방법을 알려주고 최고의 밑천을 가진 부모님과 그 인맥들이 있어 일반인보다 출발선이 훨씬 앞서서 시작하는 건 사실이에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금수저가 겸손해야 서로 미움없이 좀 더 배려하며 살 수 있는데 요즘은 쿨병인지 뭔지 걸려서 내가 운좋아서 자랑좀 하겠다는데 남들이 뭔상관이야? 왜 열등감느껴? 이런 추세잖아요..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있는게 죄는 아니지만 있는 자들이 겸손해야 하는 건 맞다고 생각해요. 못생긴 사람이 잘생긴 사람한테 ‘너 못생겼다’ 해도 웃고 넘길 수 있지만 잘생긴 사람이 못생긴 사람한테 그러면 그 사람은 평생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왜냐 현실이잖아요 그사람한테는.. 전 좀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19-09-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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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맞아요 ... 세상응 아름답지도 않고 정말 열등감만 많이 느껴지더라구요ㅠㅜ
제가 금수저 상황이었으면 비슷하거나 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요..
19-09-10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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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흙수저들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금수저들이랑 출발하는 높이가 틀려서 같을수가 없는거 같아요
19-09-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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