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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요즘 취업포기하는 2030 많다던데

글쓴이
작성 23.05.25 12:06:01 조회 2,111

왜 그런지 너무 알겠어.
ㅈ같은 회사가 너무 많아.
면접시간 모르는거 진짜 흔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빻은 질문하고
월급 써있는거랑 다르고
연차 없고

지금 기억난게 면접가니까
3년간 연차없다고
돈으로 준다면서 뿌듯해하던데
그럼 공고에 그렇게 써놔야죠?ㅋㅋ

어제도 면접다녀온곳
나 오는줄도 모르더라 아무 설명도 없이
앉아있으라길래 20분 정도 기다리고 있는데
대뜸 입사지원서 쓰라고 가지고 오더라고
쓸려고 하다가 그냥 면접포기하겠다 하고 나왔어
면접 안본다니까
진짜 모르겠단식으로 왜 그러시는데요 하더라
망나니였으면 욕박고 나감.. 말투도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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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건
1번 댓쓴이
요즘 회사 제대로 된 곳 많이 없어... 자연스럽게 거르다보면 취업할 곳이 많이 없어
23-05-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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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이거다.. 정말 격공함
23-05-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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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건 아닌데 기본적인 것도 안해주고 하면 다닐 맛 안나지...
복지도 그러고 또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물론 좋아야하고,,
근데 사람은 어디가든 이상한 사람 한명씩은 꼭 있어서..
23-05-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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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4번 댓쓴이
3년간 연차 없다는건 불법아닌가?
기본적으로 한달 근무 하면 하루씩 사용할수 있고 1년 지난 시점에서 추가적으로 들어오고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23-05-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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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와진짜 생각 없어 내친구는 합격연락까지 왔으면서 주말지나고 나니까 문자 잘못보냈다면서~~~~ 진짜 어이..
23-05-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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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마졍... 요즘 취직이 안된다는건 직장이 없는게 아니라 일하고 싶은 곳이 없다는게 마즘 ㅠ
23-05-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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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맞아.. 회사가 그나마 상식적이면 동료중에 이게 사람인가 싶은 도라이 하나씩 있고..
23-05-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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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도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긔 ㅋㅋㅋ
23-05-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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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나는 전직장 사장때문에 취업을못해ㅜㅜ
자존감도 낮아지고 겁쟁이가 되버렸ㅇㅓ
23-05-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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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그런 사장만 있는거 아니야
세상 반은 또라이겠거니, 너만 정상이겠거니
눈 한쪽 감고 살아~
23-06-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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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ㅜㅜ안타깝다
23-05-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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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도 아쉬운점이 있는데 중소기업은 더하지 ㅠㅠ
23-05-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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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진짜 좋소 기업이란 말 괜히 있는가 아니다 싶음 진짜 상상이상으로 별로인 인간들이 넘 많아 아주 기본적인 시스템도 없는 경우도 허다하고
23-05-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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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하 그니까..근데 포기하면 뭘해야하나싶기도 하고 아주 막막하다ㅜㅜ
23-05-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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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돈보다는 요즘 워라벨인거 같아
23-05-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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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그래서 ㅈ소라는거야.
그딴 회사로 인생 스타트하면 난이도 헬.
월급 쥐꼬랑지에 시간만 잡아먹는 병x 같은곳 다닐바에 취준 1~2년 더해서 대기업 공기업 가라는게 그래서야.
23-05-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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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맞아 ㅈ소가 괜히 ㅈ소가아니라니까 꼰대문화가 너무많기듀하고
23-05-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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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ㅋㅋ그래서 내가 취업안하
23-05-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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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댓쓴이
진짜 존나 공감 나이차도 별로 안나도 마인드가 너무 다름
23-05-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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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댓쓴이
ㅁㅈ 괜히 ㅈ소하는게 아닌듯 ㅡㅡ 사람취급도 안해줌ㅋㅋㅋㅋ
23-05-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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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댓쓴이
나도 ㅋㅋㅋㅋㅋ 그런데 다니다가 스트레스받고 원형탈모생김
23-05-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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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댓쓴이
근데 진짜 사람취급 안해주는게 너무 그렇더라 지들만 사람임
23-05-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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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댓쓴이
하.. 정말 취준도 힘든데 취업후도 힘들고.. 다들 너무 살기 힘들어보인다..
23-05-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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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댓쓴이
취준도 힘든데 취업하고 나니까 더 괴로운거 아는 사람.. 진짜 눈치밥 겁나 먹어야됨
23-05-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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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댓쓴이
취업하기 너무 힘든데ㅠㅠ 그 후도 힘들고.. 안할수도 없고
23-05-3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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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댓쓴이
내 지인은 연차내고 쉬는 날에 일방적으로 해고통보했다더라;
세넓깰뚝많;
23-06-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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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하이고.... 어이없네... 너무 기본없는 회사 같지도 않은 회사였나보네... 그 지인에게 더 좋은 직장이 생길거야
23-06-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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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댓쓴이
뭔가 텅텅 비어버린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그런거 같해 ㅠㅠ
23-06-0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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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댓쓴이
그래서 최근 열심히 공부를 도전중이야ㅜ 전문직으루다가
23-06-0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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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댓쓴이
그냥 직장포기하고 싶거든 ㅜ
23-06-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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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댓쓴이
공감... 진짜 인간적이지 않은 회사 너무 많아... 그냥 기본적인 것만 잘 챙기라는건데 아주 노예로 봄...ㅠㅠ
23-06-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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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댓쓴이
진심 주변 지인들도 회사다니는거에 너무너무스트레스받아함 ㅜㅜ
23-06-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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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댓쓴이
좋소가 좋같은게 경력이 인정받기 힘들다는거. 내 경험인데 이직을 해도 레벨업해서 가는게 느므 어려웠어. 좋좋소에서 좋소로 옮기느냐 마느냐, 차라리 존버나 해야겠다, 존트 백팔번뇌 ㅠ
23-06-1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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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댓쓴이
진짜 회사마다 다르긴 한데 이상한 회사들도 많긴 함ㅋㅋ 나 전에 면접본 회사들 중 하나는 회사 로고 자체도 없어서 합격 연락와도 안 갔잖아ㅋㅋㅋㅋ
느낌 진짜 쎄했거든 모든 중소 회사가 다 좋소는 아니겠지만 거를거 거르고 계속 면접보면 언젠가는 붙게 되더라.
24-02-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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