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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위로를 갈망하는 사람들 무슨심리일까??

글쓴이
작성 22.07.09 01:20:27 조회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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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정말 끊임없이..
어떻게하냐 울었다 슬프다 우울하다 이러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막상 그 사람에게 위로와 상황을 돌파할 무언갈 제안해도 안된다는 부정적인 말들 뿐인데..
이러사람들은 무슨심리일까 ㅡ 그냥 위로 받음으로 안정감이 드는걸까..
 위로해주는것도 한두번이지…매일 똑같은 이야기 위로 제안 해주는것도 지치고 ..나까지 답답하네.무시가 답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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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1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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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정신에너지를 써가면서 위로해줄 필요는 없어 위로는 의무가 아니니까 사회생활하면서 관계유지를 위해 해야할 때도 있지만 너가 불편하지 않을 정도지 힘들다면 하지 않아도 돼
22-07-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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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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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 적당히~예사 고마워~~
22-07-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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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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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딱 정답인듯 ㄹㅇ
22-07-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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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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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딱 그런 유형인데... 나같은 경우는 정말 위로를 너무 받고싶어서 일부러 티내는 타입이야 자존감이 낮아서 근데 자주 그러고 그러진않구 가끔만...
22-07-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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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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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도 본인을 위해서라두 스스로 이겨낼 힘을 좀 키워보면 좋을것같아. 힘들겠지만 노력하자~널사랑하주는 주변사람들을 위해서라두 말야
22-07-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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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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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이겨내는 법을 모르는 사람일거야. 나도 어릴때는 꼭 누군가를 통해서 뭔가를 이겨내려고 했는데 살면서 깨달았어. 누군가에게 위로받는거보단 내가 강해지는게 더 확실하고 효과적이라는거
그사람들은 그걸 아직 모르거나 알면서도 더 쉬운 길을 택하려는 부류가 아닐까?
22-07-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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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맞아 남이 아무리 말해도 내가 안바뀌면 괴로운 상황은 마찬가지일텐데 말야 ㅡ 본인을 위해서라도 빨리 깨닳았음 참 좋겠다 고마워예사야
22-07-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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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주소복사
나도 옛날에 저런 타입이었다가 주변 친구들이 팩폭으로
감당하기 힘들다고 계속 얘기해주고 이별도 당하고 해서
정신차리고 자존감 높여 살고 있음

저래본 사람으로써 방법은 받아주면 안됨

받아주면 더 그러는데
좀 혼자 강해지게 둬야된다해야하나?

근데 또 막 미친듯 팩폭하면 저런 유형은
나한테 왜그래? 나 힘든데 그럴수 있으니

힘들다 징징대면 그냥 화제전환하거나
연락을 서서히 받지 말거나 해야함
22-07-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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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오 마자 나한테 왜그래 약간 이런식이라 ..
화제전환해야겟다.예사도 힘들었겠다 . 답변고마워
22-07-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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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주소복사
저런 사람들 받아주면 받아줄 수록 더 그래ㅠㅠ 그럼 결국 들어주는 사람만 힘든거야… 그래서 난 애초에 저런 사람들 안 받아줘
22-07-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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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웅웅 적당히 해야겠어~ 참 안타까워 ㅡ 예사야 고마워 !
22-07-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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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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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공허해서 그런거 아닐까. 우울하고 힘들어서 기운내고 싶은데 본인 의지로는 힘드니까 위로받고 싶어하는것 같아
근데 위로를 해주더라도 그걸 수용할 처지가 못되니깐 결국은 본인이 힘내서 일어나야한다고 봐
22-07-1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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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주소복사
그만큼 힘든거지.. 그래서 남한테 털어놓고 본인의 마음의 짊을 좀 덜으려고 하는?? 근데 그걸 남한테까지 힘든기운을 옮기는건 좋은건 아닌거 같아 들어주는 입장에서도 힘든데 ㅠ 좋은건 아닌라고 생각함 ㅠㅠㅠㅠ
22-07-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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