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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사실 외로워요

글쓴이
작성 19.08.20 16:25:19 조회 512
글주소

저희 집에 누나만 3명 있는데 누나들이 여자 왜 안만나냐고 자꾸 만나라고 하는데.................
속으로 웁니다...여자가 있어야지 만나지..... 누나들한테 겉으로는 됐어 관심없어 필요없어 이렇게 말하는데...사실 외로워요..........여자 없다고 말하면 또 놀릴까봐... 난 왜 이런 누나들 사이에서 태어났을까요....태어난 내 존재자체가 문제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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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건
1번 댓쓴이
주소복사
누나분들이 3분이나.. 너무하시네요 ㅠㅠ 소개라도 시켜주징 ㅠㅠ 너무 울적해하지마세요! 본인부터가 긍정적이어야 해요!!
19-08-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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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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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남자 존심 부려서 제가 필요없다고 말해서 ......
19-08-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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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주소복사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여자는 언젠가 나타나겠죠.... 그때까지 꾹 참고 버티세요!
19-08-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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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언젠가는.....나타나겠죠....???언제 나타날런지 태어나긴했는지 의문이네요..
19-08-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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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주소복사
누나들이 3명이시면 누나들한테 슬쩍 물어보세요 여자소개시켜달라고ㅎㅎ
19-08-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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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이제라도 한번 해달라고 해볼까요.. 항상 제가 거절을 했어가지고;;;
19-08-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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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주소복사
저는 외동이라 외롭습니다  하도 여러나라 다녀서 친구도 없습니다 저보다 외러우십니까
19-08-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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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님보단 외롭진 않을것같네요 ;; 전 그래도 누나들이 놀아줘서 .. 힘내세요
19-08-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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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주소복사
저도 요즘 너무 외로운데...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만나는거 너무 어려운것같아요....ㅜㅜ
19-08-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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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만날 곳이 정말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무슨 모임이나 동호회 하고 그런게 아니라서 휴
19-08-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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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주소복사
헉.. 본심은 아닌데 가족들에게도 허세아닌 허세를 부리셨군요 ㅠㅠ
동호회할동 하시는거 따로없으세요?
관심가는 여자분이라던가..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게 제일 좋긴한데 ㅠㅠ
19-08-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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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네 동호회는 안하고 있어서... 관심가는 여자도 없습니다..안타까운 현실이죠.. .....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걸 추구하지만.. 자연스럽게 만날 곳도 없네요... 회사 집 회사 집 ... 이런 루트라서
19-08-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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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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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이많으시네요 몇살이시길래.. 요즘 결혼다늦게하잖아요 걱정마여~~
19-08-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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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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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누나는 37살 노처녀
둘째누나는 31살 노처녀
셋째누나는 30살 노처녀
첫째&셋째누나는 짝이 없고, 둘째누나는 연애만 하는 타입
연애 관련 얘기 나오면 첫째 둘째 셋째 누나들 의견이 다 달라서 더 힘들어요
19-08-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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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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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누나가 셋.ㅠㅠㅠㅠ 때가 되면 만나겟죠.. 모임같은거 해보세요 ㅎㅎㅎ
19-08-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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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누나들이 많아서 좋은 점도 있고 ... 물론 안좋은 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찌할 수 없는 가족이니...감수해야죠 뭐
19-08-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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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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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시켜 달라고 하셔요~ 누나가 3명이나 되면 소개받기 엄청 좋을 것 같은데요 ㅋㅋ
19-08-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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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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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소개를 한번 부탁할 때가 됐나봅니다....ㅠㅠ
19-08-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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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주소복사
이참에, 남자를 만나보는건 어떨까유..-ㅅ-;;?ㅋㅋㅋㅋㅋㅋㅋ
19-08-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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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네.....?;;;;;;;;;;;;;;;;;;;;;;;;;;;;;;;;;;;;;전 여자가 좋습니다 무진장 좋습니다... 이상형은 레드벨벳 슬기입니다
19-08-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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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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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이상형은 레드벨벳 슬기이지만 1순위는 처음 보는 여자입니다
19-08-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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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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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많다니 부럽네요. 여동생 징글징글한디 ㅎㅎ 걱정마세요
19-08-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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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여동생은 그래도 귀여운 구석이라도 있지 않나요... ?  ...누나들은.... 노....답...저세상 텐션들입니다
19-08-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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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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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다들 짝은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누나도 귀여워서 하는 말일거예요
19-08-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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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그......런가요...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겠죠... 귀여워하는거라면 다행인데..... 저한테 하는 행동을 보면...흠...;;쿨럭
19-08-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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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주소복사
저도 정말 넘넘 외롭습니다..... 흑흑 우리 같이 힘내요...
19-08-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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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같이 힘내요.... 좋은 사람 언젠가는 꼭 만나겟죠......죽기전엔 만나겠죠..?
19-08-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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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주소복사
동호회같은 곳이나 여자들이 많은 모임에 참여하는건 어때요???예를들면 플로리스트 수업이나 요가같은 모임이요.ㅎㅎ
19-08-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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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남자가 요가 이런곳 가면 안 좋게 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 괜찮을까요??
19-08-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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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주소복사
음....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모임이나 소개?? 같은거 나가시거나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여??
19-08-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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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소개를 받아야될까요 이제.. 만날 구석이 전혀 없네요 ....회사 집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라
19-08-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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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주소복사
일단 여자들 많이 있는곳으로 가서 조금이라도 맘에드는 분께 용기내서 다가가 보세요 용기내야 해요..
19-08-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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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뭣도 없는데 용기부터 내면 욕먹을까봐 그럼 상처받아서 ....................자신이 없네요...자신감을 가져봐야할까요...
19-08-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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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주소복사
용기가 무엇보다 중요한듯..저도 용기가 없어서 누군가 다가와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19-08-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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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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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로운데... 다들 날도 좋아지고 다들 여행다니고 소풍도 다니니 더 외로운것같아요...
19-08-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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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네... 사실 외로운데 안외로운 척 하기도 힘드네요 이제..그래도 많은 분들이 응원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ㅠ
19-08-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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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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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사람은 누구나 외로워요 누구나요 정말 인간이면 그럲
19-08-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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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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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누나들한테 소개 해줄 사람 .. 한번 물색해보라고 했습니다....후
19-08-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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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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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자들이 많은 환경에 일단 익숙해지시는게 어떨까요? 스터디라던가 대외활동 하시면서요
19-08-2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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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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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서 모임쪽으로 알아볼까하다가... 주말에 누나들이랑 얘기하다가...그냥 소개 한번 해달라고 했어요..결국...후
19-08-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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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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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같은거나 동호회 같은거 들어가보세요ㅠ 꼭 사귀는 사람 아니더라도 사람 많이만나면 전 좀 덜외롭더라구요ㅠ
19-08-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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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이런 저런 모임 많던데.. 딱히 취미가 있지 않아서.. 한번 물색해봐야겠네요 ㅠㅠ
19-08-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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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댓쓴이
주소복사
모임이나 동호회 추천해요.. 그냥 사람들 만나고 싶을떄..
19-08-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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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이 모임을 많이 추천주셔서.. 누나들한테도 소개할 사람 있음 소개해달라고 했어요..결국은 ..하하
19-08-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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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댓쓴이
주소복사
힘내세요 저도 모임이나 동호회같은거 추천해요 그러면 나아질거예요
19-08-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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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넵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 언젠가는 만나겟죠.. 노력을 해야되는데 노력조차 안하고 외롭다고 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ㅠ
19-08-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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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댓쓴이
주소복사
누나가 셋이라 못 만난다고 하세요 ㅋㅋㅋㅋ 요즘 여자들이 누나있는 남자 싫어한다고
19-08-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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