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사는 집이 계약 만료가 2월 말인데 금전적 이슈+ 귀찮음으로.. 계약서는 안썼지만 묵시적 계약 연장됨(12월달에 계약 관련 이야기 안하면 암묵적으로 계약 갱신된 거)
그러다 내가 지금 너무 괜찮은집을 발견했는데 지금 집보다 월세값이 25만원 더 싸
이사 가고 싶은데 집주인의 극대노가 무서워서 이사가겠다고 말을 못하고 있음 .. ㅠㅠ 집주인이 이렇게 임차인이 계약 만료 가까운 기간에 갑자기 나간다하면 새로운 사람 들어오기 전까지 월세 내라고 할까?
나같은 경험 있었던 사람들.. 좀 알려주라 ㅠㅠ
나도 한달치분 내! 라고 하면 이건 ㅇㅋ 알겠다해도 지금 훨씬 이득인 상황이라 … 괜찮은데 문제가 진짜 3개월 다 내고 가라고 할까좌;; 1개월 전까지는 말해야하는게 맞는데! 묵시적 갱신 된 상태에서 3개월간은 법적 효력이 발생 안해서 임대인이 야 너 묵시적 갱신된건데 나갈거야? 그럼 월세 내고 가. 보증금 3개월 동안 안줄거임 ㅋ 하면 진짜 이 말대로 해야한대.. 진짜 악덕이면 이럴 수 있다고.. ㅠㅠ
내가 좀 걸리는게 원래 아무리 늦어도 1달전에는 말하고 나가는게 서로 간 예의이긴한데 지금 내가 거의 3주 뒤에 계약 만료인데.. 너무 늦게 말하는거라 ㅠ 혹시 이거에 삔또(?) 상해서 진짜 3개월간 빈 집 월세 내라고 할까봐.. ㅠㅠ
그리고 집주인 직접 만나보지는 않았는데 내가 사는 집이 전체적으로 월세값이 낮아져서 내가 월세 좀 깎아주실 수 없냐고 중개사 통해서 협상 했는데 안깎아주시더라고 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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