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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살기싫다

글쓴이
작성 22.02.20 08:11:32 조회 377

정신과치료도 그냥 삶을 연명해주는것뿐이고
잘못된게 투성인데
이대로 살아봤자 더 고난아닐까 싶어
힘들게 버텨서 사는것도 힘든데 그 삶이 고난이면
정말 뭐하러 사나 싶거든..?
구체적으로 얘기할수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일 현실적이고 나은 선택이
이 삶을 끝내는것같은데

그래도 또 삶에 미련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겠지
솔직히 어떻게 생각해?
여러 생각과 노력을 했고 오랜 시간(8년)동안 아니 평생이 힘들었어..
가장 나은 선택이 끝이라면 끝내는게 낫지않을까
무작정 죽지마 살아 라고 할수 있어?

중2병도 아니고 삼십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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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1번 댓쓴이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믄건데? 자신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게 하는 이유들을 쫙 써서 나열해봐 주변환경이든 건강이든 간에 지금보다 나빠질 건 없다는 생각으로 고쳐나갈 의지를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
22-02-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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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응 그렇게도 해본적 많고.리스트와 살아야할 이유와 개선사항도 적어보고 고쳐나가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보고 그렇게 몇십년을 살았어. 크게 자살시도했다가 살아나서 나는 살 운명인가보다 하고 다시 노력해보려는데 정말 답이 없다..
22-02-2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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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힘내세요....
22-02-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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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화이팅입니다 ㅠㅠㅠ
22-02-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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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매순간이 힘들수도 있지만 중간중간에 행복했을때도 있을거잖아? 나도 힘들어서 죽음을 몇 번 생각해본적 있는데 난 내가 사랑하는것들(음악,영화,여행,부모님)을 다신 못하고 못본다는게 무서워서 쉽게 못죽겠어...우리 힘들어도 같이 힘내자!!
22-02-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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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맞아 나도..죽으면 새로 나오는 명곡 명반 영화들 같은 것들을 볼수도 들을 수도 없다는 것때문에 그거 하나로 버텨왔었어..근데 이젠 그걸로 나를 지탱하기엔 그보다 삶이 너무 무겁다
22-02-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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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음 그리고 중간중간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있었나 이런 생각은 해볼때마다 없었어..어느 순간도 어느 누구도 떠오르지 않더라. 그냥 매순간 죽지않고 버티는것에 의의를 두고 꾸역꾸역 살았던것같아. 정말 어렸을때부터 그랬어.어린이때부터 어둡고 애늙은이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냥 태생이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22-02-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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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잘못된거 투성이가 무얼까..??
여긴 성형관련사이트 맞지? 외모와 관련있을까?
상황을 바꾸긴 힘들어도 생각을 바꿀순 있지..
나는 틀리지 않아 나같은 사람도 있지
내자신을 인정해주고 받아주고 토닥여주길바래
넌 너대로 멋져
22-02-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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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상담센터도 가봐 내 얘기하면 속시원하고 좋더라
22-02-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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