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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우리집안 정말 저주받은 유전자구나

글쓴이
작성 23.06.10 17:00:34 조회 3,058

운동뒤져라 하는데 근육진짜 안붙고..
우리오빠도 몸쓰는직업이라 맨날 운동하는데도
가끔 깔짝대는 내전남친보다 덩치작고 왜소함..ㅋㅋㅋ

진짜 너무 허탈하고 짜증나
운동열심히해도 근육은 하나도안붙고 좀만 쉬어도 다 물살되고
소화기관안좋아서 성격예민해서 쉽게 피로감느끼고
키도작고 비율도별로임 진짜 피지컬최악의조건은 다 가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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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건
1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3-06-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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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하 진지하게 돈많으면 키수술?? 그거라도하고싶은 심정 ㅠㅠ
23-06-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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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타고난거 못쫓아가 씨파....ㅠㅠㅠㅠㅠㅠ 몸 좋은 애들은 운동을 안해도 근육이 있더라..?
23-06-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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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내말이 ㅡㅡ 숨만쉬어도 근육잘붙는애들 넘부러워
23-06-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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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내가 숨만쉬어도 근육 잘붙는 체질인데..
이 체질의 문제점은 조금만 정신줄 놓으면 돼지가 됨

근육도 잘 붙고 지방도 잘 붙음
1
23-06-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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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돼지라니! 건강한거라구~
23-06-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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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아니야.. 나는 정말 이체질이 너무 싫어..
나는 오히려 예사같은 체질이 부러운걸ㅠ
23-06-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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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난 여잔데 어깨 넓고 전신에 털 있는거.. 놀랍게도 유전임
다리가 아빠 다리털보다 많고 젖꼭지 주변은 물론 배털 등털 엉덩이 털 다 있음ㅋㅋㅋ
심지어 모도 굵어서 제모 매일 해가지고 특히 다리에 상처 개마나.. 이거 제모기로해도 소용 없어서 여름에 긴바지만 입고 다님ㅎ
23-06-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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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나도 털많은여자인데 레이저 제모해...!! 완전 혁신이야
23-06-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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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혹시 피부과 간거야? 나는 가정용으로 1년 했는데 효과가 아예 없더라ㅜㅡㅜ
23-06-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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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나도집에 가정용있고 피부과도 다녀봤는데 가정용은 효과를 잘 모르겠어... 꾸준히 못해서 그런건지 ...ㅠㅠ
피부과는 확실히 효과있더라 10회 정도 받았고 내가 원래 털이 좀 진하고 많고 주기적으로 못가고 띄엄띄엄 가서 그런가 아예 매끈매끈 그정도는 아닌데 원래의 3~40%정도 만 나
털많은사람에서 보통사람정도 된느낌이야
23-06-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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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먹어도 살안찌고  마른사람이
근육붙으려면 엄청난 노력을 해야한다는데
축구선수 조규성처럼ㅠ

먹어도 살안찌는사람 부럽다...
23-06-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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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난 차라리 살좀붙어도 근육많았으면좋겠어ㅠ
23-06-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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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들 너무 부러운데...근육은 바라지도 않음....마른체질이었음 좋겠어
1
23-06-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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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나는 진짜 너무 콤플렉스라서 만족할만한 변화를 만들어내도 시간이 지날수록 가진건 당연하게 여겨지고(그래서 어쩌라고 같은 허무함?) 다른데서 열등감 느끼고 그러는거 같다
23-06-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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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나도야 …ㅜㅜㅜ 타고난 애들 부럽다ㅏ정말 !!!!!!!!!
23-06-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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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ㅁㅈ 진짜 근수저들 개부러워... 그리고 많이먹으면 살은쪄ㅋㅋㅋ... 걍 근육이 안받는 저주받은 유전자일뿐;ㅠ 운동 3년했는데 아직도 데드 30kg야 진짜 욕나온다 다시태어나고싶다 진짜 하..
23-06-1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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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근육잘붙는체질이고 뭐고 정신놓고 막살면 돼지되는건 다 똑같아.. 그건 나야.. ㅠㅠ
23-06-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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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내가 알기로 지근이 잘크거나 속근이 잘 크거나 반반인 유전자로 나뉘는데 지근에 맞춰져 있나보다
23-06-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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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마ㅠㅠㅠ 그럴수록 우울해지더라
23-06-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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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그런 사람들 있음 그게 우리 집안도...ㅋㅋㅋㅋㅋㅋ 계속 헬스하는데 헬스하능 티 안 남 ㅠ
23-06-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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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진짜 제일 부러운 근육수저들.. 하아 몸좀 커졌으면 좋겠다
23-06-1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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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진짜 인생은 모든 게 운이야...
23-06-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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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나도 부모님 보면서 내 미래가 보임...
23-06-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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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아 너무싫다
나는 부모님닮기싫어서 열심히살아왔는데 유전이라니
23-06-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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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그게 단점이지만 넌 여자라서 장점이기도해 살 !!그리고 맞는운동 찾으면 근육도 남들보단 덜하지만 분명 근육붙을거야 !
23-06-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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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댓쓴이
저주받은 체력은 우리나라에 과반수로 많을거임
그냥 운동해서 몸아프지 않고 잘먹고 잘 싸는거에 의의를 두는게 젤맘편해
23-06-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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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댓쓴이
단백질 많이 먹으면 근육 잘 붙는대 식습관도 신경쓰면 조금이라도 더 도움될거얗...
23-06-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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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댓쓴이
단백질 쉐이크라도 먹어보는 게 어때? 스트레스 받지 말고...
23-06-1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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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댓쓴이
소화기능이 떨어진다면 일단 커피부터 끊어봐
23-06-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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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커피 술담배 안행 ㅋㅋㅠ
23-06-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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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댓쓴이
소화기능 타고난 사람들 진짜 감사해야돼ㅠㅠ 맨날 소화안되면 피곤하고 얹힌거 같고 살도 안찌고 하..
23-06-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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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댓쓴이
아 나다 나.... 나도 마른체질+체력저질이라 극공감 조금만 걸어도 헉헉대고 생리중이면 실신할정도의 체력인데
젤 싫은건 사람들이 먹는거갖고 뭐라하는거... 남기면 왜 다이어트 하냐, 살 그만 빼도 된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개스트레스야 하
23-06-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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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댓쓴이
나도 근수저들 ㄹㅇ 부럽.... 내 친구 개 말랐는데 밥은 진짜 많이 먹거든? 운동도 전혀 안하는 아이인데 배가 안나와...나와봤자 잠깐나오고 시간지나면 다시 들어가더라...
23-06-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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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댓쓴이
근수저로 징징댈수있다니 부럽다... 난 남잔데 난쟁이유전자임 ㅠ 노력으로 극복불가능
23-06-1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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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댓쓴이
확실히 타고남이 중요하긴 하지만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해서 대신 그 노력이 남들에 비하면 백배 더 힘들지ㅠ
23-06-1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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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댓쓴이
맞지... 피지컬 타고난애들 있지.. 겁나 부러움 나도 근육이 안붙어서 스트레스받아
23-06-1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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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댓쓴이
솔직히 외적인 면은 타고난게 중요하긴 한거같음 근데 너무 거기에 매달리면 내가 너무 힘들더라
23-06-2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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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댓쓴이
난 오히려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라 예사가 부러운데...ㅠㅠ
24-02-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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