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비싸긴 한데 의료시설이나 편의시설 문화시설등 다 서울에 있으니까 지방에 내려가기 어려운것 같아요
지방에 연고지도 없고 ㅜㅜ 내려가면 친구도 없어서 외로울것 같아요
빡빡하고 갑갑하긴 하지만 장단점이 있어서 쉽사리 못내려가겠어요 나이들고 재력이 조금이나마 있을때
근교로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
저는 취업시장이 서울에 있어서 선택권이 없고 (디자인 계열., ) 예체능하는 친구들도 마찬가지더라구요. ㅜ 그리고 계속 정보가 리뉴얼되어야하는 사람들도 서울에 있어야.. 한국 정보의 중심지니까요. 또 대학이나 직장 때문에 서울에서 사회생활 시작한 사람들은 서울에서 쌓아놓은 인연, 인맥도 있고 생활권이 거기 있으니 집값때문에 지방으로 내려간다는 게 오히려 손실이 더 큰 것처럼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요? 토박이는 말할 것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