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이 뺄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너무 닥달해서 수술 때린김에 살좀 빼라고 ㅜㅜ 하도 난리야
유니폼이 점점 작아져서 주변에서 보기 힘든가바..ㅎㅎ
다이어트 자체에 별로 아둥바둥 하기 싫기도 한데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을 너무 하기도 하거 혈당도 좀 문제기도 해서 겸사겸사
한번에 완전 쫘아아악 근육도 머리털도 날리고 싶은건 아니라 걍 0.25로 시작함
아직까지는 간식이나 엄청 배부르게 먹고 싶다! 이런 욕구는 별로 없구
부작용들도 나한테는 없더라고
과일 알러지 생겨서 하루만에 2키로 빠지고 위고비 하면서 1키로 더 빠지고
수분 다시 채우고 앵리땜에 1키로 조금 덜 다시 붙고 하고 그러고 있는데
최고의 다이어트는... 아예 안찌는거인듯
몸무게를 줄이려면 먹는걸 줄여야하는데 그럼 근육 소실에 신진대사량 떨어지고
먹는다고 다시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에휴 이게 다 뭔 짓인지...ㅠ.ㅠ
나는 맨날 맛있는게 먹고 싶다 타령하고 디저트로 치케먹어야 하고 그랬는데
위고비 하고나니까 이짓을 안하니까 돈을 아끼게 되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