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이마가 많이꺼져있어서 앞머리 넘길때마다 너무 신경쓰였는데
제가 또 주사는 무서워해서 엄두를 못내구있었거든요...ㅋㅋ
그러다가 친구 이마한거보구 제대로 뽐뿌와서 바로 예약하고 달려갔어여!!

실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정면이랑 옆면에서 보시더니 저한테
4cc가 과하지두 않고 딱 적당할것같다구 하시더라구요!
 
제가 주사 무서워한다고 말씀드리니까 애기 달래듯이 마취주사 놔주셨는데
얼마나 감사했는지.. 살짝 아프긴했지만 그래도 참을만했어요!
역시 이쁨을 위해선 아픔도 무릎쓴다는말이 사실인가봐요ㅋㅋㅋ!!

전 붓기도 많이 없는편이였고 이마가 볼록해지니까 얼굴 전체가
너무 예뻐졌어여ㅠㅠ 필러하나로 얼굴이 이렇게 살아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ㅠㅠ
특히 옆모습 볼륨감 진짜 대박이예요!! 진짜 마음에 쏘옥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