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보톡스 맞으러 갔다가
선생님이 “사각턱보다 미간 쓰는게 좀 심한데,
꼭 맞고 갔으면 좋겠다”고 확신에 차서 말씀해주셔서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맞았음!
실제로 얼굴 표정을 많이 써서
미간을 많이 썼는데
보톡스 맞고나서 약간 그 근육을 잡아주는 느낌.?.
선생님이 초반에는 1년에 서너번 맞으면 된다고 하셔서
주기적으로 가려고 하고, 최근에 두번째 다녀옴!
억지로 찡그리려고 해도 친구들이
심하게 안 찡그려진다고 신기해함
그렇다고 아예 표정이 이질적이고 그런건 아니라서
너무 만족!
관리차원에서 미간보톡스는 비싼것도 아니어서
나처럼 얼굴 표정 막 쓰는 사람들은 맞아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