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라인에 갑자기 하얀 비립종이 올라왔어. 남들이 볼 때는 자세히 안 보면 안 보인다고는 하는데 내가 거울 볼 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ㅎㅎ 집에서 혼자 제거해 보려고 했는데, 면봉으로는 도저히 제거가 안 돼서... 병원의 힘을 빌리기로 함. 가까운 동네 병원 찾아서 예약하고, 바로 수술했어. 쌍꺼풀 쪽에 마취 주사 맞고, 레이저로 지지고 바로 압출해 주셨어. 마취 주사가 제일 아팠음!!!!!! 연고 처방 받아서 흉터 부분에 잘 발라주니까 레이저 흉터도 금방 가라앉고 이제 세수할 때나 화장할 때 비립종 안 보게 되어서 행복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