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주기로 매우 두꺼운 아이라인 + 눈썹 반영구 화장 리터치를 받아오다 코로나 시기, 리터치를 못하게 되면서 색이 변하는 걸 직관... 아이라인은 푸르딩딩...회색빛으로 변했고, 눈썹은 붉은 빛이 도는 갈색으로 매우 어색해 짐. 이걸 늙은 나이까지 계속 받아야 하나... 생각하다 아예 지워보기로 결정. 바로 인터넷에서 검색해... 집에서 가깝고, 후기도 괜찮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 곳으로 결정..
그런데...
다양한 시술을 경험해 본 당사자로서도 눈물이 줄줄 나올 만큼 매우 고통스러웠음. (3번 패키지로 끊는 것이고 본인의 경우 아이라인이나 눈썹이 여전히 많이 진한 편이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3차례 시술을 감행) 여전히 자국이 많이 남아 있어 레이저 강도를 올려던 마지막 3번째는 그 붓기와 통증(특히 시술 후 하루 이틀 까지는 일상 생활을 거의 하지 못 함)이 너무 심해서 비록 덜 지워졌더라도 다시는 시술 받지 않으리라 다짐함...
결론은..
반영구 화장 함부로 하지 말자..
젊을 때 잠깐은 편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