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강남에서 일 때문에 갔다가 그냥 충동적으로 맞았고
강남에서 맞을 때 입술에 그냥 마취하고 의사가 와서 주사 띡띡 놔주고 그리고 끝
회복하는 동안은 한 일주일 갔던 것 같고 일주일 동안은 입술이 부어 있는 상태였음
그리고 한 2년 정도 지나서 집 근처에 있는 피부과 갔다가 이때도 그냥 충동적으로 맞음
근데 이때 수입산 필러를 맞은 거 같은데 필러 맞고 난 다음에 한 1년 정도 지났나?? 자동차 룸미러로 얼굴을 보는데 입술 위쪽으로 허옇게 어떤 자국이 보이더라고
약간 그림자처럼 보이는데
지금 와서는 그게 필러가 비치는 자국이라는 거를 알게 됐지만 그때는 되게 당황스러웠어
지금은 그때로부터 약 2년 정도 지났나?
지금은 그런 자국이 잘 안 보여
이제 다시 맞을 때가 됐어
필러를 맞으면은 어느 정도 남아있는다고 하는데 나는 워낙에 입술이 얇은 편이라서 지금은 옛날보다는 아주 조금 더 도톰해진 상탠데 그렇다고 해서 필러 맞은 티도 안나고 그냥 원래 자연입술처럼 돌아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