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필러 맞으면 그 특유의 듀 쀼 입술 먼지 다들 알거야
뭔가 하고는 싶은데 인조미가 얼굴에 남는게 너문머누머누무너무 싫은 나는 진짜 뭘 하더라도 무조건 밸런스+자연스럽게
강조하는데 손품 찾다가 어플에서 하도 드레스 드레스 ~~ 거리길래 엉 그래.. 필러가 다 거기서 거기지 머.. 하면서 갔어
지금 생각해보면 뭐.. 바이럴이겠지?? 10 얼마 생각하고 갔는데 뭐 좋은거 맞을라면 해외산 필러 추천한다길래 걍 해주세요
하니까 처음에 8만원이었던게 50으로 뜀 ㄷㄷ 그래도 첫 입필이라 좋은거 넣고 싶어서 가격 생각 안하고 넣었는데
처음 넣었을때 ㄹㅇ 머가 달라진건지..? 원래도 입술이 좀 탱글한 편이어서 그런가 막 크게 차이를 못 느꼈음.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말하니까 되게 조금 넣었나? 모르겠어요 이러길래 음 그래 엄청 큰 입술을 원한건 아니니까 ! 하고 그냥저냥 살음
시술한지 1년이 지난 지금.. 입술 필러가 점점 돌아다니는건지 뭔지 모르게 조커 입술이 되는거 같음.. 그리고 사람들이 다 입술 크다고
얘기하고 누가봐도 입필한거 알게됨. 뭐지.? 분명 처음에는 티가 1도 안나다가 그때 내가 무감각했던건지 뭔지 모르는데
거울 보면 존나 듀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