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립필러를 맞았는데 너무 이뻐서 나도 하게되었어.
처음 병원에 도착했는데 바로 사진찍고 마취크림 발라줬어..
실수로 마취크림 혀에 닿아서 조금 먹음.. ㅎㅎ( TMI)

립필러 무지 아프다고 했는데.. 역시 마취크림 발라도 좀 아팠어.ㅜㅜ
그래도 꾹 참을만 하더라...

내입이 좀 나와서..정말 립필러 맞아도 될까라고 원장님하고 상담하니까
너무 과하게 안하고 잘 디자인 해주었어.
윗입술은 거의 안맞고 입꼬리 위주로 맞았고
밑에는 좀 도톰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맞았어.

2주동안 짜고 매운음식 먹으면 안돼고.. 빨대도 2주동안 사용금지..ㅜㅜ
나중에 리터치도 할까 생각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