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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셀] 프락셀 후기 (11년전)
lucas0218
작성 18.08.07 10:25:27 조회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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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여드름이 너무 심하고,
흉터 자국도 엄청 심하게 남았었습니다.
그당시 MTS라는것도 해보고 방도가 없어서 프락셀을 하게되었는데...
11년전 프락셀은 애낳는것보다 아프다고해서 수면마취하고 할 정도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그것도 모르고 그냥 마취크림바르고 한번 했는데..
살면서 그런고통 처음이었습니다ㅠㅠ.. 그 이후로 무슨 레이저를 해도 아픈건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이 흉터 모공때문에 이후로 별의별 레이저를 다 해봤지만,
11년 전 받았던 프락셀만큼 효과본것은 없습니다.
나비존에 흉터 조금과 모공빼고 볼쪽, 관자놀이쪽 흉터는 거의 이 강력한 프락셀 한번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원래 3번은 받아야 효과본다는데 너무 아프기도 했고,
붉은기가 거의 일년은 갔던거 같아요.
그당시 1년은 괜히 했다 후회한다했는데 지나고보니 그때 그 강력한 한번을 안했으면 어쩔뻔했나 할정도입니다.
요즘 프락셀도 받아본적 있는데,
그다지 많이 아프지도 않지만 효과도 미미한것같더라구요.

만약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수면마취라도하고 다시하고싶네요ㅠㅠ
lucas0218님의 게시글 더보기
근데 프락셀 말고 좁쌀은 어케 방법이 있나요?
18-08-0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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