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너무너무너무 얇아서 알아보다가 고3때 소녀로 이벤트 할 때 입꼬리랑 같이 받음! 윗입술은 많이 넣지 말아달라고 했고 입꼬리도 안 하고 싶었는데 쳐져있어서 하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조금만 넣었다..(진짜 아파서 뒤집어지는줄 알았는데 제법 예뻐서 참을만한듯)
마취크림 얼마 안 바르고 가서 그랬나 입술 라인 따는거 눈물 찔끔 나왔고 입꼬리는 그냥 바늘 찌르는 고통이 다 느껴져서 그만하고싶었는데 마지막에 아랫입술 넣을때 아무렇지도 않아서 마취는 잘 됐군;; 했어..
지금 1년 좀 넘었는데 진짜 원래 입술 통통한 사람처럼 보이고 나쁘지 않아서 다시 맞을 생각은 없음!
필러 맞고 한동안 글로시립에 빠져서 입생 워터스테인에 빠졌는데 지금까지 4통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