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일차. 아이울쎄라200샷, 울쎄라 200샷, 올리지오 400샷+더모톡신(독일산) 받고 왔음.
울쎄라는 두번째인데 비수면으로 한건 처음임.
마취를 프로포폴이 아닌 다른 약제로 쓴다고해서 5분이상 마취가어렵다고 비수면으로 받게했는데 울쎄라가 약하게 들어간거 같아서 솔직히 효과를 기대해도 되는지 모르겠음.
올리지오는 처음인데 뜨거움이 참을만했다가 어느 부분은 (특히 이중턱) 너무 뜨거워서 소름돋았음.
더모톡신의 효과때문인지 피부는 광이 좀 나는듯한데 아직은 효과를 잘 모르겠음.

오늘 3일차.
약간 얼굴에 광이 돌기 시작하는것 같음...
근데 아직 붓기가 있어서 얄쌍해지고 그런건 전혀 모르겠음... 거상을 알아보고있는 나...

오늘이 몇일차지...?
피부는 좀 좋아진듯한 느낌이고, 오랜만에 얼굴 작다는 소릴 들었다. 박소현같은 작은 느낌이라고 그랬다. 눈밑꺼진것도 좀 차오른거 같은 느낌!
전에는 얼굴이 쳐지니까 웃을때 입꼬리가 잘 안올라가서 억지로 웃었는데 지금은 웃을때 20대때( 살많이쪘을때) 웃는 얼굴이 좀 나오는거 같다.
오 신기해. 별로 만족감이 없었는데 어느순간 정신차리고 보니 이게 그효과인가 싶음.. 얼마나갈지 모르겠는데 6개월은 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