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강남역이고 다른곳보다 저렴해서 제모 받으러 다니고 있었어요.그러다 사각턱 보톡스 맞을때 되서 맞는다고 했더니 실장이 턱관절에도 맞아야 라인이 갸름해진다고 하더라고요.사각턱(16년 정도)은 꾸준히 맞아봤지만 턱관절은 지금껏 안 맞아봐서 생각해본다고 했는데 차트에 턱관절 보톡스 추천했으나 안 맞아봐서 못 맞겠다고 그대로 받아쓰더라고요.그리고 턱보톡스 시술하러 들어갔는데 원장이 자기가 보기엔 턱관절을 같이 맞아야 라인이 갸름하게 나온다며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원장까지 그렇게 얘기하니 믿고 맞았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 광대뼈 밑 즉 귀 앞쪽이 푹 파여서 두달지난 지금까지 해골같아요.한달 뒤에 원장 만났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내가 보톡스 효과가 잘 나타나는 체질인 것 같다고 했고 그래서 다음번엔 턱, 턱관절 동시에 맞지말고 다른 사람들은 50유닛 맞으면 전 20~30유닛으로 맞아야 한다네요.근육이라 돌아올거라 생각은 하고 있지만 거울 볼 때마다 훅 파인거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클리닉 말고 전문의 있는 병원에서 시술하는게 마음 고생 안하고 안전하다는 표훈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