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뷰브에서 많은 원장님들이 리쥬란 힐러가 피부 수분 부족에 좋고, 가성비 있고 부작용 없다며 극찬하는 걸 많이 보고,
신논현 근처에서 리쥬란 힐러를 맞으로 갔어요. 1,2회차는 그냥 그냥 지나갔는데 3회차 때 완전 피부가 뒤집어 졌어요.
입가 주변에 처짐이나 화장할 때마다 끼는 주름이 싫어서 너무 고민하다가.. 큰 부작용이 없다는 생각에 한건데,
처음 1회차때는 이마 제외 얼굴 전체에 했는데, 시술이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팠고, 그냥 효과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속는 셈 치고 몇 회 더 하기로 하고 2회차 맞으러 갔어요. 그때 첫번째 했던 원장님 안계서서 다른 분한테 했는데,
우와 손기술이 완전 다르셔서 2회차때 너무나 만족했어요. 효과는 2주갔나? 그랬지만 꾸준히 맞으면 좋아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3회차 맞기로 했어요. 3회차때는 주로 입가 위주로만 받았는데, 주사 바늘 자국이 빨갛게 부어 오르면서 입주면 전체가 빨간 점으로 남아
다 없어지기까지 보름 갔어요.  한번에 많은 양이 입 주변으로만 들어가서 그런가.. 고통스런 날들을 보냈네요... 그 뒤론 안받아요.. 리쥬란
요즘에 드는 생각은 리쥬란이  피부에 근본적으로 정말 효과가 있는지.. 의심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