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필러는 코대에만 2번 맞아봤구요 (필러는 코끝안함)
미스코 한번 해본 후기 적어봐요
예전에 콧볼축소 보톡스? 그것도 두번 맞았네요
일단 저는 코끝쪽은 의사쌤이 이쁜편이라고 하셨구요(콧대에 비해요ㅎ)

일단 저는 '그중' 가장 최근에 한 미스코가 만족이 더 높았는데(남들도모르고 엄마도 모른다는ㅎㅎㅎ)
그전부터 냐금냐금 필러조금씩맞아서 모르시나,
이게 한 6개월 갔나?ㅜ 그랬습니다 ㅜ
근데 처음하고나면 무척 신경쓰여서 다시 하고싶은 마음이 안생기네요ㅜ 얼마동안은 누가 코끝만 살짝 스쳐도 저도 모르게 막피하고 있었음요ㅜ 신경쓰이기도 하고 살짝만 스친정도여도 아팟어요ㅜ

코대 필러 처음에 맞았을때 한번은 만족도가 높았구요
생각보단 오래갔던거 같아요
두번째가 문제였는데 코대옆쪽으로 살짝 돌아간 필러가 아직도 만져지고 없어지질 않네요 (엄청 오래됐는데ㅜㅜ)
미미해서 아주 확 티나진 않지만 코대 모양자체가 이상해졌습니다 자세히 봐야 티는 나는데 나중에 녹여야 코대 옆쪽이 자연스러워질꺼같아요 약간 볼록해서 전 거기가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콧볼 이것도 처음엔 좀 나아졌나? 긴가 민가? 한정도 였던거 같은데 지금은 왠지 더 넓어진것만 같은 기분을 지울수가 없네요ㅜ
다른 코수술은 무서운데 콧볼이라도 뭔가 살짝 하고싶긴 한데 뭘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ㅜ
결론은 돈만 이것저것 들이고ㅜ 쁘띠는 다 소용없고 코수술은 해서 이쁘면 행운인데 부작용이 걱정돼고 그렇네요ㅜ

이상 슬픈 쁘띠 시술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