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뭔지도 모르고 성형외과 ㅂㅂㅌ이라는 어플로 무작정 찾아서
간 병원에서 그냥 뭣도 모르고 받았는데
필러도 없이 그냥 실만 두줄 넣었네요. 무지 아팠습니다. 근데 이런 시술이 처음이라 처음엔 너무 만족하고 신기햇는데
다음날 코 끝에 껌은 점이 있길래 뭐지 하고 병원에 전화했더니
실튀어나온거라고 얼른 오라고 해서 바로 갔네요
그래서 잘라주더니 필러를 안넣어서 애가 약해서 나온것같다고 필러 넣을생각없냐구해서
저는 코수술할 생각이라 나중에 녹일 생각하면 안맞는게 나을 것 같다고해서 실만 넣은거였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도 친절하고 간호사 언니들도 친절하고 병원도 깔끔하지만
튀어나온 실을 잘라내고 나니 코도 같이 다시 가라앉은^^..추울ㄸㅐ가 되면 코가 찡하던...
그런 기억이 있는 시술이네요 ㅎㅎ..역시 코는 수술이 나은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