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더욱 세진 누님이 오신다! 보스의 살벌한 따님 '서기'를 모셔라! 좌충우돌 살 떨리는 누님 보호 작전. 전편을 뛰어넘는 조폭 액션 코미디! 아령은 홍콩 최고의 명문 조직인 화백련 보스의 외동딸이다. 보스 임 회장은 조직간 세력다툼이 벌어지자 그녀를 한국으로 피신시키고 한국의 동방파 보스 양 사장에게 딸의 안전을 부탁한다. 양 사장은 밀수로나마 중국어 실력을 쌓아온 No. 3 기철을 믿고 아령의 보호를 맡긴다. 아령의 실체를 전혀 모른 채 관광 가이드쯤으로 생각한 기철과 꽁치, 도미는 명문가의 후계자다운 아령의 도도함 때문에 당황스러울 뿐이다. 급기야 밀수용 중국어 실력에 한계를 느낀 기철은 연변 처녀 연희를 급초빙한다.
그냥 지금 봐도 웃음만 나는 영화 글쎄요 보고싶으시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
더 재미있는 거 보시는 걸...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