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이랑 미래는 서로 다른 이유로 악귀와 싸우게 되는데 특히 정환의 과거와 미래의 상처가 얽히면서 스토리가 탄탄하게 전개돼서 시간 가는 줄 몰랐음. 윤희는 신비로운 캐릭터로 등장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길영은 액션과 감정 모두 잡은 캐릭터라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판타지 액션 장르답게 비주얼과 세계관이 아주 강렬함!  김남길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차은우의 신부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대비가 꽤 흥미로움. 액션 장면도 ㄱㅊ함. 초반 설정이 복잡하고 세계관 설명이 부족해서 몰입에 어려움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