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사람이 이렇게도 변할수있는지 .... 참
원장이 하는말이 제가 특이한 미적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선 코 실리콘빼면 울퉁불퉁해지고 더 펑퍼짐해질테니까 뺄라면 맘대로해라
이런식으로 말해요
그리고 노골적으로 지금예쁜코에서 옛날 그 못생긴코로 그렇게 돌아가고싶냐고 비아냥대고
수술하기전에는 그렇게 신사답고 점잖은척 하던 사람이 그렇게 180도로 변할줄은 몰랐네요
너무 화가나서 잠도못잤어요
예전에 제거전문병원에 갔었는데 거기원장님도 친절하게 대해주셨거든요
그런데 제거하고나서 모양이상해지면 또 제가성형했던병원 원장처럼 태도 변할까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사람도 잘 못믿겠고 그냥 성형을 왜했을까....계속 이생각만들고
죽고싶다는생각도들고
원레얼굴로사는게 제일 좋은건데 그걸몰랐네요
하여튼 원레 상담하러 갔었던 제거병원 다시 가보려구요
그 원장 그렇게 하고도 계속 사람이ㅣㅆ는거보면 진짜휴
저도 너 어짜피 제거해도 다시 재수술 하게 될거라며ㅋㅋㅋㅋ 수술 전에는 지가 무슨 의느님이라도 된거처럼 의기양양하더니 제거 소리 나오니까 표정 싹 굳으면서, 자기 수술때문에 바쁘다고 한두달 뒤에나 상담 가능하다며ㅋㅋㅋㅋㅋ 죽여버리고 싶은거 참았네요; 비용 때문에 최대한 그래도 했던 병원에서 제거 할 생각인데,, 제거만 하면 진짜 깽판한번 칠겁니다,,